2007년 11월 7일 내장산국립공원 하면 일반적으로 내장산과 백암산 두 개 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공원 서쪽으로 입암산(687m) 또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입암산은 중부 이북의 등산인들에게는 낯설지만 호남 등산인들에게는 오래 전부터 명성이 자자한 산이다. 특히 가을철이면 내장산 못지않게 고운 단풍으로 인기를 끄는 산이다.전남대수련원을 지나니 바로 입구다. 11시엄청나게 큰 삼나무다. 입암산은 산행후에보니, 정상 갓바위오를때 약간 가파를뿐, 길이 완만하여 산책길같았다.산보하듯 4시간을 산행하였다.길이 부드러워 가족산행으로 적합할것 같다. 단풍이 참 좋다. 45분을 걸으니 삼거리다. 11시 45분.좌측으로 올라가 우측으로 하산이다. 완만한길이 단풍길이었가, 삼나무 숲이었다가..소나무 길도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