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의 월악산 (100-24)
2007년 7월 3일월악산(1,079m)은 198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단다. 충북제천의 월악산 송계리에 도착하니 09시.송계리에서 정상영봉을 올라 복리람으로 향할예정이었으나, 차량회수가 여의치않아 덕주골로 내려올 예정이다.바로 등반을 시작하였다. 날은 흐려 정상은 운무에... 원래는 동창교가 초입인데, 우리는 잘못하여 옛등산로로 올랐다.그래서인지 한적했다. 사람의 다닌 흔적이 없어, 긴가민가 하면서 오른다.이렇게 30분을 오르니 드디어 주 등산로와 만난다. 드디어 본격적인 등반로다.월악산. 악산답게 돌이많다.돌길,돌계단...오르는 내내 이런상태다. 돌길과 돌계단이야말로, 월악산 오름길이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