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꽃 273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하나개 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는 두번 와본적있는데, 두번다 간조때(썰물)때라서 기묘한 바위들을 바라볼수있는 장점이 았는반면, 물위에 떠있는듯한 모습은 만조때아니면 느낄수 없어 물때표를보고 만조때를 찾아 가보았다. 간조때의 해상관광탐방로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서해안의 모든 탐방로는 반드시 두번 와 보아야한다. 간조때와 만조때.그래야 진가를 볼수있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가 만조때 얼마나 멋진지 이번에 알았다. 때마침 바람이 세게불어 파도가 치니 멋진포말이 사진에 담긴다. 바다위에 떠있는듯한 데크길 파도가 거칠어 무시무시했다.                      사람을 보고 피하지도 않네?                해안 둘레길로 오른다. 잔달래길이다. 바다위에 떠있는듯한 데크길         멋진 무의도 ..

자연,풍경,꽃 2025.04.14

선재도 목섬

목섬은 선재도 남쪽에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널 때 왼쪽에 보이는 동그란 섬으로 선재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목섬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영예롭게 1위를 차지한 섬이기도 하다. 목섬은 ‘모세의 기적’ 같은 바닷길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밀물 때는 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이지만, 썰물 때 물이 빠지면 섬으로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선재도 사람들은 하루 두 번 나타나는 이 길이 목덜미를 닮았다고 해서 ‘목떼미’라고 부른다. 1km 길이의 황금빛 모랫길은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이 아니라 걷기 편하다. 모랫길 양옆에는 탁 트인 갯벌이 펼쳐져 바다를 가로지르는 듯 생경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약 5,450㎡ 면적의 목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데에는 3..

자연,풍경,꽃 2025.04.02

철원 한탄강 물윗길

얼마전에 태봉교에서 순담계곡까지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순담계곡에서 태봉교 방향으로 후배 관형이와 가보았다.물윗길은 겨울밖에 운영하지않아 겨울의 백미코스다. 순담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주상절리길 물살이 쎄다. 고석정이 보인다. 승일교 하늘교가 보인다. 이곳의 주강절리가 가장 멋지다. 태봉교 하늘교로 향한다. 하늘교에서 바라본 물윗길 지나온 계곡멋진 물윗길 이었다.

자연,풍경,꽃 2025.03.26

눈내린 마장호수

3월 18일 오전 9시45분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이 내린것 같다.눈 녹기전에 마장호수로 향한다. 6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구름다리를 건넌다. 눈 이 발목까지 빠지는걸보니 여기는 눈이 제법 많이왔다. 출렁다리가있는  전망대 발자국은 있지만 사람이 없어 조용해 좋았다. 여름엔 몰랐는데, 이곳 설경이 멋지다. 고령산 이곳의 명물 구름다리 위로 오른다. 아쉽게도 눈때문에 통제중이다. 전망대 카페로... 카페서 바라본 설경 갈때는 저 길로 간다. 출렁다리는 다음 기회에... 겨울은 이곳모습이 하일라이트. 4주차장 오르는 계단 다시한번 전망대 카페모습 주차장으로 향하며 마장호수 설경을 마친다.

자연,풍경,꽃 2025.03.18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2부

벼룻교와 한탄강 협곡  날이흐려 명성산이 희미하게 보인게 흠이다. 질퍽거리는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가야했다.넘어지면 옷이 걸레 되니까... 건너편에 보이는 멍우리 1교 이곳은 눈이 안녹아 미끄러웠다. 캠핑장이다.여기서 징검다리로 갈수있다. 물이 참 맑다. 징검다리 가는길에 맞은편 데크길이 보인다. 징검다리.이빨 몇개 빠진게 보이지만 가보기로 한다. 간신히 건너왔다. 벼룻길에서 멍우리길로 들어선다.징검다리가 위태로와 와이프와 왔다면 시도도 못할정도다. 지나온 계곡 가야할 방향멍우리길에서 가장 멋진 구간이다. 지나온 징검다리 가을엔 여기가 더없이 멋진 모습이었다. 다시 데크길로... 끊어진 징검다리가 보인다.멍우리길은 징검다리가 두개인데 여기는 건널수 없다. 물에 떠있는것같은 바위 건너편 벼룻길 유일한 전망..

자연,풍경,꽃 2025.03.08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부

3월 7일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멍우리코스가 좋은기억이 있어 겨울이 가기전에 다시한번 찾았다.겨울은 쓸쓸하지만 나뭇잎이 떨어져서 주상절리 협곡을 보기에 좋을것 같아 화적연을 향했다.컨디션이 좋으면 택시비도 아낄겸 왕복16km의 트래킹 해보려고 작정했는데.... 해빙기라 온통 진흙길이 되어버렸다.진흙에 땅이 미끄럽고 흙이 신발에 달라붙어 여간 진행이 힘든게 아니었다.특히 언덕과 고개가 많은 멍우리길은 진행이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하지만 그 덕분에 멍우리길과 벼룻길 알짜배기를 맛보아서 너무 좋았다. 화적연을 출발하여 멍우리 2교를 지나 새로생긴 멍우리출렁다리를 건넌후, 부소천교와 버룻교를 지나서 다시 징검다리를 건넌후하늘다리까지 알짜코스를 답사하였다.  화적연 계단을 오르면 멍우리길 시작이다. 겨울에 언땅이..

자연,풍경,꽃 2025.03.08

선재도 드무리해안길

선재도 드무리해안길은 넛출선착장에서 드무리유원지까지 약 1km의 해안둘레길이다.영흥대교 바로 옆이다. 다만 현재 진입하기가  어렵다,넛출선착장은 문이 닫혀있고, 드무리유원지는 사유지라서 차량진입이 안된다.할수없이 드무리 유원지 입구에 차를 세우고 카페 뒤쪽으로 걸어 해안에 도착하였다. 딴두부리섬이 바로보인다. 해안데크길 시작만조때 멋질것 같다. 곳곳에 전망대가 잘 마련되어 있었다. 딴두부리섬과 뒤의 대부도 영흥대교가 보인다. 데크길이 끊겨있다. 왼쪽에 넓은 캠핑장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안내문에는 만조시 물이차 해안을 걸을수 없다고 쓰여져있다. 여기도 데크길이 끊겨져 있다, 왼쪽은 카페로 오르는 계단. 다시 돌아간다. 건너편 데크길 짧지만 무척 멋진 길이다.

자연,풍경,꽃 2025.03.02

파주 장릉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에 있는 조선 왕조 16대 임금 인조와 원비 인열왕후가 안장된 왕릉. 둘이 하나의 봉분(능침)에 같이 묻혀있는 합장릉의 형태를 띄고 있다. 참고로, 장릉이라는 능호는 조선왕릉 중에 총 세 군데에서 사용되고 있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장릉(章陵): 조선의 추존왕 원종(인조의 생부)과 추존왕비 인헌왕후(인조의 생모)를 모신 쌍릉. 이 왕릉은 글 장(章)자를 사용한다.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장릉(莊陵):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을 모신 단릉. 이 왕릉은 장중할 장(莊)자를 사용한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장릉(長陵): 조선 16대 임금 인조와 그의 첫 번째 왕비인 인열왕후를 모신 합장릉. 2009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3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자연,풍경,꽃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