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꽃 280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멍우리길이 제일 좋은데 화적연에서 하늘다리까지 왕복이 어려워 택시타고 원점회기 해야만헸다.얼마전 멍우리1교와 2교사이 중간에 출렁다리가 생겨 원점회기하기로하여 하늘다리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하늘다리를 건넌후 멍우리길로 갔다가 멍우리협곡 출렁다리를 건너 벼룻길로 돌아오는 약 12km정도의 트레킹코스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그림 안내지도가 왜곡이 심해 위성사진으로 표시하니 정확했다. 11시 정각 출발 멀리 Y자형 출렁다리가 보인다. 가야할 방향 이런 고개 2개를 넘어야 멍우리길 입구가 나온다.김여사 동행 멍우리길 입구 역시 이 길은 잎이무성해야 좋다. 오른쪽으론 물소리가 우렁찬데, 잎이무성해 보이지 않는다. 이런모습을 보면서 걸으면 좋으련만... 건너편에 벼룻길 전망대가 보인다. ..

자연,풍경,꽃 2025.06.06

서초행복길 5코스

서울 서초구는 산책길 브랜드인 ‘서초행복길’(이하 서행길)을 주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 △물길 △흙길 △무장애길 중심의 5개의 순환형 코스로 재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서초행복길 줄임말인 ‘서행길’은 ‘행복’과 ‘느리게 걷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서초구의 산책길 브랜드다.서초구는 길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이야기들을 담아 5개 순환코스 및 확장코스를 조성했다.물길과 흙길로 이뤄진 1코스(고속터미널역~잠원나들목)는 ‘시인의 마음으로 걷는 길’을 주제로 피천득 시인을 기리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산책로는 한강까지 이어지며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즐길 수 있다.숲길로 가득찬 2코스(잠원나들목~서초IC)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맨발 산책’을 주제로 울창한 숲길이 조성됐..

자연,풍경,꽃 2025.05.31

북악산 남측탐방로

청와대 뒤편 북악산이 6일 완전 개방됐다. 기자가 카메라를 메고 걸어봤다. 삼청동에서 삼청터널 방향의 왼편에 삼청 안내소가 새로 생겼다. 산책로 곳곳에는 연분홍색의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 안내소에서 300m정도 올라가니 과거 수도방위사령부 30경비단 장병들의 휴양시설인 수영장의 흔적이 보였다. 청운대 전망대와 쉼터로 향하는 길은 법흥사터와 만세동방 두 갈래 길로 갈라진다. 법흥사터길은 완만해 걷기가 수월하다. 내려올 때는 만세동방 약수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내려오면서 중간에 보이는 부아암 바위는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겸재 정선의 ‘독락정’ 풍경이다. 그리고 나무 사이로 경복궁과 광화문네거리 도심도 한 눈에 들어온다. 숨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청운대전망대에 다다르는데 이곳에..

자연,풍경,꽃 2025.05.16

북한산자락길

북한산자락길은 북한산에 조성된 산책길로 홍은동 ①실락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하여 홍록배드민턴장과 삼하운수종점을 지나 ③옥천암에 이르는 총길이 4.5km의 무장애 길이다. 노약자나 휠체어 임산부 유모차 등 보행약자들을 위해 특별히 배려한 산책로이며, 전 구간을 10% 이내의 경사도를 유지하고, 전체길이의 90%를 목재데크로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인 산책길로 조성되어있다. - 서대문구 홍제역 1번출구에서 마을버스 12번을타고 팔각정에 내리면 실락어린이공원이다.자락길 입구가 바로나온다. 경사진구간은 계단대신 이런형대로 오른다. 연초록의 잎이 싱그럽다. 쉼터도 잘 마련되어있다. 북한산 보현봉 간혹 흙길도 있는데 짧다. 소나무 숲길 화장실이다. 안산 조망이 트이는 장소 자락길 전망대 북한산 둘레길 7구간 '옛성길'로 이..

자연,풍경,꽃 2025.05.04

구봉도 대부해솔길

주차장에서 능선길을따라 개미허리 아치교를 건너면 낙조 전망대에 이른다.만조시는 해안길을 갈수 없으니 갔던길을 다시 와야하고, 간조시는 능선길로 갔다가 해안길로 돌아올수있다. 주차장에서 바로 입구다. 날이 흐리네... 방아머리 선착장의 풍력기 갈림길. 해안으로 내려갈수있다. 소나무숲길이 좋다. 개미허리 아치교 지나온 길 변섬 밀물(만조)때도 멋있을듯. 간조때라 물이빠져있다. 구름다리도 있네. 낙조전망대로... 영흥대교 만조시에 멋질것 같다. 해변으로 내려선다. 간조때만 걸을수있다. 개미허리 아치교 할매 할아배바위해안을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자연,풍경,꽃 2025.04.26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하나개 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는 두번 와본적있는데, 두번다 간조때(썰물)때라서 기묘한 바위들을 바라볼수있는 장점이 았는반면, 물위에 떠있는듯한 모습은 만조때아니면 느낄수 없어 물때표를보고 만조때를 찾아 가보았다. 간조때의 해상관광탐방로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서해안의 모든 탐방로는 반드시 두번 와 보아야한다. 간조때와 만조때.그래야 진가를 볼수있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가 만조때 얼마나 멋진지 이번에 알았다. 때마침 바람이 세게불어 파도가 치니 멋진포말이 사진에 담긴다. 바다위에 떠있는듯한 데크길 파도가 거칠어 무시무시했다.                      사람을 보고 피하지도 않네?                해안 둘레길로 오른다. 잔달래길이다. 바다위에 떠있는듯한 데크길         멋진 무의도 ..

자연,풍경,꽃 2025.04.14

선재도 목섬

목섬은 선재도 남쪽에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널 때 왼쪽에 보이는 동그란 섬으로 선재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목섬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영예롭게 1위를 차지한 섬이기도 하다. 목섬은 ‘모세의 기적’ 같은 바닷길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밀물 때는 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이지만, 썰물 때 물이 빠지면 섬으로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선재도 사람들은 하루 두 번 나타나는 이 길이 목덜미를 닮았다고 해서 ‘목떼미’라고 부른다. 1km 길이의 황금빛 모랫길은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이 아니라 걷기 편하다. 모랫길 양옆에는 탁 트인 갯벌이 펼쳐져 바다를 가로지르는 듯 생경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약 5,450㎡ 면적의 목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데에는 3..

자연,풍경,꽃 2025.04.02

철원 한탄강 물윗길

얼마전에 태봉교에서 순담계곡까지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순담계곡에서 태봉교 방향으로 후배 관형이와 가보았다.물윗길은 겨울밖에 운영하지않아 겨울의 백미코스다. 순담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주상절리길 물살이 쎄다. 고석정이 보인다. 승일교 하늘교가 보인다. 이곳의 주강절리가 가장 멋지다. 태봉교 하늘교로 향한다. 하늘교에서 바라본 물윗길 지나온 계곡멋진 물윗길 이었다.

자연,풍경,꽃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