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465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戰爭과女性人權博物館, 영어: War and Women’s Human Rights Museum)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사립박물관이다. 2012년 4월 26일 준공하여 2012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운영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추모하면서 그들의 평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장소이다. 박물관은 당초 서울시의 도움으로 서대문독립공원에 지으려 했으나 '순국선열에 대한 명예훼손'이라 주장한 광복회 등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장소로 성산동 주택가의 한 주택을 매입, 리모델링 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건축비는 10년간 이루어진 시민 모금 20억원으로 이루어졌다. 건물은 4만 5천장의 검은 벽돌로 구성되었는데 이는 피해자들과 기부자..

박물관,전시장 2025.04.12

경찰 박물관

경찰박물관이 전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을 선보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누적 관람 인원 총 378만 명으로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경찰의 역사를 보존·전시하는 등 미래 세대에게 경찰 이미지를 높이고 경찰홍보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3층 경찰이해·체험실 및 관람 편의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누적 관람 인원 총 378만 명으로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경찰의 역사를 보존·전시하는 등 미래 세대에게 경찰 이미지를 높이고 경찰홍보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3층 경찰이해·체험실 및 관람 편의 환경 개..

박물관,전시장 2025.04.08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2부

1층으로 이동하는 동선이다.벽에는 각 언어의 기원이 자세하게 소개된다. 한글은 아주 후기에 탄생한 언어임을 알수있다. 한글코너 문자가 문화가되는 과정 인쇄 문자가 심볼화되는 과정세계화에따른 소통이란면에서 이미지화가 재미있다. 매체 문자의 미래 위로 오르며 입구로 향한다. 1층 안내 쇼핑샵 전세계 문자에대하여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소개한 박물관이다.용산의 한글박물관과 더불어 소중한 문자 문화공간이다.단 규모가 너무 작은것 같아 아쉽다.  지금보다 2배는 되어야 제대로 소개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박물관,전시장 2025.03.31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1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문을 열었다. 세계문자박물관으로는 프랑스, 중국에 이어 세번째이고 본격적인 '세계문자'를 다루는 첫 박물관이다. 김주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문자인 한글을 가진 문자 선진국"이라며 "박물관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문자의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건립됐다"고 밝혔다. 국비 6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총면적 1만5650㎡ 규모로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 지상 1층에 기획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편의시설, 지상 2층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의 건축물은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을 갖고 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상설전시에서는 인류의 문자 역사를..

박물관,전시장 2025.03.31

계양산성 박물관

계양 산성박물관은 계양산성을 비롯한 우리나라 산성의 발달사와 계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건립된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이다. 2020년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박물관으로 설립됐다. 상설전시실은 총 2개인데, 1층의 ‘산성역사실’에서는 우리나라 산성이 어떻게 지어졌고 발전했는지를 시대순으로 설명해 놓았다. 글자로 된 설명문뿐만 아니라 모형과 영상자료, 계양산성 발굴 당시의 사진 등의 시각 자료가 풍부하다. 같은 층의 ‘계양산성실’은 계양산성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는 공간으로, 계양산성 축소 모형과 발굴유물, 계양산성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건 등으로 꾸며졌다.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서는 ‘역사의 테’라는 주제 아래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된 전국 산성의 종류와 분포 현황을 알 수 있는 ‘우리..

박물관,전시장 2025.03.24

보신각 시간의 울림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오는 7월 19일, 기획전시 ‘보신각, 시간의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복원한 조선시대 시계와 함께 1980년대 새로 조성한 보신각 종의 탄생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 등 5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종로구 센트로폴리스 빌딩 지하 1층)은 서울의 중심인종로에 위치한 도시박물관이다. 2018년 개관 이후, 상설전시에서는 주로 조선시대 한양의 건물지와 골목길을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다. 한양의 옛 지도를 보면 숭례문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남대문로와 흥인지문에 이르는 지점에 현재 보신각이라 부르는 종루가 있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보신각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종각역의 ‘종각’도 ..

박물관,전시장 2025.03.16

공평 도시유적 전시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2018년에 제정된 ‘도시 정비 사업에서 발견된 매장문화재는 가능한 그 자리에 두고 보존한다.’라는 이른바 ‘공평동 룰’에 따라 세워진 전시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5년 공평1·2·4지구에서 확인된 유적은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걸쳐 형성된 골목과 건물터 등인데, 발굴조사 후 유적을 그대로 경화시켜 건물의 지하층, 유적이 본래 있던 곳에 이전 복원됐다. 유적은 시기별로 총 4개의 문화 층위로 나뉘나 이 중 가장 상태가 좋고 온전히 남아있는 16세기~17세기 만들어진 유적을 전시관 안으로 옮겼고, 관람객들은 모형과 VR 등을 통해 조선시대 공평동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건설 도중 문화재가 발견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공사는 즉시 중단되고, 유적의 규모..

박물관,전시장 2025.03.12

선사 예술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서울 암사동 유적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전문 박물관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한 특별기획전의 순회전시로, 선사시대 인류의 예술 변천사를 연대기별로 조명한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선사예술의 기원', 2부 '구석기 인류, 생각을 표현하다', 3부 '동굴에 남겨진 예술가의 흔적', 4부 '한반도 신석기인의 예술' 등이다. 후기 구석기시대 유럽의 동굴벽화, 여인상, 동물조각상부터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의 다양한 예술품 120여 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유럽의 선사시대 복원 전문가들이 구석기 시대 동굴벽화와 여인상, 동물 조각상 등을 당시 방식으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석장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부..

박물관,전시장 2025.03.07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

강동구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서울 암사동 유적은 6,000년 전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이자 선조들의 생활상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주거 유적지다. 구는 한국의 대표 신석기 유적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정체성 강화와 주민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암사동 유적 내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을 개관하고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추진한 바 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해 박물관 자료 100점 이상, 학예연구사 1명 이상, 100제곱미터 이상의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도서실, 도난방지시설, 온·습..

박물관,전시장 2025.03.06

전쟁기념관 국군무기발전실

전쟁기념관은 10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완공한 ‘국군무기발전실’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기념관 3층에 1220㎡(369.81평) 규모로 들어설 국군무기발전실은 지상무기, 개인·공용화기, 유도무기, 해상무기, 항공무기 등 5개관(구역)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무기 발전사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유물 140여점과 함께 미국에서 원조받은 무기의 모방을 시작으로 세계 수준의 한국형 무기 탄생까지 과정을 재조명했다. 지상무기관에서는 대한민국의 첨단 무기인 K-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우리 군이 1970년대 미군의 화포를 역설계한 방법으로 습득한 기술을 토대로 1980년대 국산 화포 개발에 성공한 과정을 소개한다. K-9 자주포와 K-2 전차 등은 축소모형으로 전시되고, 대형 지상무기 개발의 시초가 ..

박물관,전시장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