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321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접근이 단절된 만석동과 화수동 해안 인근의 주민들이 바다를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단위의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허인환 동구청장의 공약사항이자, 역점 추진사업이다. 만석동에 위치한 삼미물류, 인엑스 물류를 주변 도로를 거쳐 태항조선, 만석부두와 화수부두 해안에 이르는 전체 4.72km 구간은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누어 해안산책로, 자전거도로, 친환경 초소전망대, 조형물 설치, 해상전망대 및 포토존 설치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삼미물류 주변을 중심으로 한 제1단계 사업구간(1.52km)을 시작으로, 올해는 인엑스 물류 주변을 중심으로 한 제2단계 (0.9km)사업까지 발주해 오는..

청계천 메이커 3대기

세운상가 일대에 세운전자박물관, 테크북라운지, 세운인라인지 등 다양한 거점공간이 생긴다. ‘세운전자박물관’은 세운메이커스 큐브 내에 위치해 있으며, 첫 번째 상설전시로 ‘청계천 메이커 삼대기(三代記)’를 마련했다. 삼대기(三代記)는 세운상가 일대의 인물과 전자기술을 구분한 것으로, 한국전쟁 전후 자생적으로 생겨난 청계천 전자상가(일명 장사동) 시절을 1세대로, 1967년 세운상가가 들어선 이후 전자제품의 활발한 거래와 자체 개발이 이루어진 시기를 2세대로, 3D 프린팅 등 새로운 기술과 콘셉트를 가진 기술자원들이 유입되는 시기(현재)를 3세대로 구분했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기술문화의 발전에 기틀을 닦은 세운상가와 청계천 일대의 기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세운전자박물관의 전시물 일부는 세운상가 일대 18..

오! 재미동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영화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충무로. 지금은 그 명성이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충무로는 대한민국 영화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다. 그런 충무로 전성시대의 추억을 느낄 수도 있고, 영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충무역 안에 있는 ‘오!재미동’이다. ‘오!재미동’의 정식 명칭은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이다. 서울시와 위탁계약으로 (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오!재미동’은 ▴다양한 서적과 DVD를 즐길 수 있는 '아카이브(Archive)',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갤러리(Gallery)', ▴단편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매달 다양한 영화로 찾아오는 극장 '오!재미동 시네마(oh!zem..

필동문화 예술거리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를 나서면 핑크빛 로고의 커다란 안내표지를 만난다. 안내표지를 따라 골목길로 들어서면 초입부터 건물 벽화들이 눈에 들어온다. 얼핏 보면 그라피티류의 그림인가 싶은데 모두 예사롭지가 않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벽화와 볼거리들이 더 많아진다. 아무렇게나 만들고 대충 그린 것들이 아니다. 뷰 포인트와 포토 존이 즐비한 이곳은 ‘필동문화예술거리’, ‘예술통’이다. 예술통은 도시의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창조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재단법인 ‘멍석’이 필동 골목에 마련한 곳이다. 천천히 보아도 1시간 이내에 한 바퀴를 다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예술통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보면 좋다. ▲첫째, 골목골목에 그려진 재미있는 그림들과 곳곳의 설치물 감상하기 ▲둘째..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디지털 기술과 예술 작품을 융합한 미디어파사드 쇼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4인이 해석한 '광화문'을 보여주는 빛 작품을 비롯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대학(원)생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미디어아트 축제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루미너스 액시스(Luminous Axis, 빛의 축)'로, 각종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공모 작품 등을 전시한다. 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 등 총 4명의 미디어 아티스트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빛을 활용해 만든 비디오 작품을 시청할 수 있다. 이와 더..

영등포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Times square)는 주식회사 경방에서 2006년부터 총 공사비 6,000억원을 투자해 2009년 9월 16일 서울 영등포에 오픈한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상업∙업무∙문화∙레저가 어우러진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공간(UELC∙Urban Entertailing Lifestyle Center)으로, 메리어트호텔, 오피스 2개동, 신세계백화점, CGV멀티플렉스, 이마트, 교보문고, 아모리스, 글로벌 SPA브랜드 자라와 망고 등이 입점했다. 총면적 37만m²(약 11만평, 쇼핑공간만은 총 30만2천m2)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는 오픈 이후 8개월간 방문객 4,900만명, 매출 6,500억원을 기록하면서 서울 서남부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지상 1~5층의 아트리움과 패션몰 외..

젠틀 몬스터하우스 홍대점

젠틀 몬스터 하우스가 압구정 도산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전국에 많았다.작년에 도산점 방문후 신선한 느낌을 받았는데 , 홍대점도 있다기에 방문해 보았다. 입구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상케하는 조형물 2층이아니라 3층으로 연결되는 동선 3층매장 빙글 빙들 돌아가는 눈(眼) 2층입구 2층계단 각층의 디자인 컨셉은 그리스 로마 신화같았다. 1층으로... 디자인 컨셉이 매장마다 달라 방문의 재미가 있다.다른컨셉으로 꾸며진 동탄점, 신사점도 다녀와야겠다.

CGV 라이브러리

2015년 문을 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관은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영화적 영감과 휴식, 그리고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CGV가 2015년 5월 1일 개관한 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도서관이다. 이 글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라러리 상영관 전체가 아닌 씨네라이브러리관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첫째 영화 전문 도서관인 씨네라이브러리관 외에 다른 상영관은 여타 CGV 상영관과 운영, 설비적인 면에서 차이가 없고, 둘째 씨네라이브러리관 자체에 집중하는 편이 공간의 특성을 좀 더 명확히 부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CGV는 명동 일대에 'CGV명동', 그리고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두 곳의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인근 지역에 두 곳의 상영관을 둔 이유는 성격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

송월동 트릭아트스토리

인천 동화마을 안에있다.재미있는 건물  동화를 주제로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장소다. 넓찍한 공간인데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다. 아주 재미있게 뚸어논다. 칼라 꾸미기 2층 2층은 트릭아트 공간이다. 아주 어두운 공간에 거울공간이다.출구찾아가기 무척 어렵다. 야광 꼬마가 지나가길래 얼른 담았다. 1층으로 내려가며 답사를 마친다.

광화문 마켓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마켓.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공예품과 시즌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마련됩니다. 올해는 산타 마을이 광화문광장에 찾아오며,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됩니다.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시즌 소품, 수공예품, 겨울철 먹거리가 기다리고,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포토존 운영 예정인 광화문 마켓,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안내문에서ㅇ 행사 구성  - (1구역: 산타마을) : 산타마을 입장을 환영하는 게이트,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소품/수공예품 판매 부스, 포토존 등  - (2구역: 산타마을 맛집거리) : 시즌 먹거리 부스  - (3구역: 산타마을 놀이광장) : 스페셜 크리스마스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