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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1932년 경성, 밀정이 되다 서울역사박물관과 tvN 드라마 이 함께 선보이는 로비전시입니다.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인 1930년대 서울을 구현한 공간에서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직접 밀정이 되어 작전에 참여하는 몰입형 체험을 제공합니다. 드라마와 연결된 역사적 맥락을 통해 당시 서울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주요 배우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한 작품에 모인 데다 초호화 연출진까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첩보 로맨스다.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돈을 모으던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은 항일 단체..

서울 도시계획 대관람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 최초의 종합 장기 도시계획인 '서울도시기본계획 66' 수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특별전 '서울 도시계획 대관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급격히 팽창하던 1960년대 서울이 처음 도시 전체의 미래를 설계하고, 그 계획이 오늘날 서울의 모습으로 이어진 과정을 보여준다. 1966년 당시 서울은 인구와 행정구역이 빠르게 늘고 있었다. 인구는 1955년 156만명에서 1966년 약 379만명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고, 행정구역도 같은 기간 268㎢에서 613㎢로 확대됐다. 주택난과 교통난 등이 심화하자 서울시는 1985년 인구 500만명을 목표로 주거·산업·도로·공원 등을 아우르는 장기 계획인 '서울도시기본계획 '66'을 마련했다. 그러나 실제 서울 인구는..

박물관,전시장 2026.09.26

사진미술관 라이브러리

포토라이브러리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사진 전문 도서관이다. 한국사진사를 중심으로 한 사진집과 사진문화사 전반의 흐름과 경향을 연구할 수 있는 장서, 디자인, 출판, 인문서 등 약 5,000여 권이 구비되어 있다.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앉아서 관련 도서를 읽거나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시민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단, 소장자료 열람과 국내외 학술 DB검색 및 열람이 가능하며 대출은 불가능하다. - 안내문 깔끔한 사진미술관 라이브러리였다.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개념미술은 작품의 외형이나 물질적 결과보다 작가의 아이디어나 개념을 중시하는 미술로 알려져 있다. 1960년대 중반, 시각성 중심의 모더니즘 미술에서 배제되었던 ‘말’을 다시 호출한 개념미술은 ‘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물음을 제기하며, 언어적 사고와 철학적 사유를 촉발하는 미술로 이해되었다.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는 미술의 중심이 시각(눈)에 의해 인식되는 대상에서 언어와 사고의 차원으로 이행했던 한국현대미술의 개념적 전환을 조명해보는 전시이다. 한국미술현장에서 개념미술은 1960년대 말 실험미술의 맥락 속에서 언급되기 시작하였으며, 1970-80년대에는 언어·논리적 실험을 통해 미술의 본질과 존재를 묻는 지적 작업이 전개되었다. 이후 1990년 전후에는 ‘언어와 개념을 통한 사고’와 ‘..

박물관,전시장 2026.09.23

독립신문

1919년 8월 21일,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관지 『독립신문』 창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독립신문』은 임시정부의 활동을 알리고 독립운동의 소식을 전하며, 민족을 하나로 잇는 중요한 언론 매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창간부터 발행이 중단되기까지 『독립신문』이 걸어온 여정을 소개합니다. 열악한 환경과 끊임없는 탄압 속에서도 신문을 발간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발자취와, 그 기록이 오늘날 우리에게 남긴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독립신문』의 기록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치열한 노력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부 | 독립의 뜻 : 신문을 찍다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타국 땅에서도 독립신문사 사람들은 직접 활자를 고르고 밤을 새워가며 『독립신문』을 찍..

박물관,전시장 2026.09.22

권율(權慄)묘 제실(祭室)

제실 (한옥 건물): 제사를 지내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전통 한옥으로, 오랜 세월 동안 고쳐 지어지며 묘역 관리 및 제사 준비용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정확한 세부 건축 연도는 알 수 없지만, 조선 후기부터 안동 권씨 문중에서 묘역을 수호하고 제사를 거행하기 위해 대대로 관리해 온 유서 깊은 시설입니다. - 인내문 권율장군 가족묘영쪽끝방에 아궁이가 있다.

인사 도시유적 전시관

2021년 공평구역 제15·16지구 재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심 아래 잠들어 있던 조선 전기의 종로 시전 뒷골목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전문가 검토 회의와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술적 가치가 높은 16세기 문화층을 원위치 보존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매장문화유산을 ‘원위치 전면 보존’하는 이른바 ‘공평룰’을 적용하여 서울 도심 최대 규모의 인사도시유적전시관을 조성하였습니다. 인사동1길을 기준으로 (가)·(나)지역으로 구분하여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동우물·배수로·주거지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종로 시전과 피맛길, 피맛길의 점포, 배수로, 그리고 배후 주거지가 순서대로 배치된 모습은 이 지역이 당시 상인 및 수공업자들이 활동하던 상업지역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출토유물들을 통해 16세기 조선..

박물관,전시장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