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2층 상설전시실도 새롭게 꾸며 20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약 8개월간 단장한 전시실은 국왕의 공간을 주제로 한 ‘조선국왕’과 왕비의 공간을 다루는 ‘왕실생활’ 두 부분으로 나눠 450여 점의 왕실 유물을 소개한다. - 신문기사
왕실생활
국왕의 배우자인 왕비는 내명부의 수장으로서 왕실의 다양한 구성원을 통솔했습니다. 궁궐에는 국왕과 왕비를 비롯해 많은 왕실 일원들이 생활했으며, 이들의 의·식·주를 보필하기 위해 많은 사람과 물품이 필요했습니다. 궁중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은 당대 최고의 솜씨를 지닌 장인들이 엄격한 규정과 격식에 따라 제작했습니다. 사치를 금하고 왕실에서 몸소 검약한 생활을 실천했던 조선왕조의 궁중 생활 물품에는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조선국왕
조선은 1392년 태조 이성계가 건국한 이후 1910년까지 27명의 국왕이 왕위를 이어받았습니다. 조선의 국왕은 하늘의 명을 받아 나라를 통치하기 위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가진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따라서 강력한 지배 체제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뛰어난 능력과 덕을 갖추고, 냉철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바른 정치를 펼치기 위해 노력해야 했습니다.
국왕이 행하는 국가의 공식일정을 비롯한 크고 작은 일들은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문헌에 상세하게 기록되었습니다. 조선의 국왕은 절대적인 권한을 가졌으나 독단적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일은 많지 않았으며, 객관적이고 타당한 규율 내에서 관료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화롭게 국가를 운영했습니다. - 고궁박물관 홈페이지
왕실생활관
보자기와 가구, 의상들을 전시
모니터에서 의상에관한 모든것을 알아볼수있다.
조선국왕실
새롭게꾸며진 상설전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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