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화랑대역 역사관

오솔 길 2025. 4. 28. 08:55

종목 : 국가등록문화유산
명칭 : 서울 구 화랑대역
분류 : 등록문화유산 / 기타 / 공공용시설
수량/면적 : 역사 1동, 광장 일곽
지정(등록)일 : 2006.12.04
소재지 :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10 (공릉동, 화랑대역사관)

화랑대역 1동, 1층 규모로 건축면적 154.9㎡, 철로길이 좌·우 각각 150m이다.

화랑대역은 당초 태릉역으로 불리다가 1958년 1월 1일 화랑대역으로 개칭된 경전선로의 역사로 1939년에 건립되었으며, 1939년 7월 4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조는 목조로 지붕형태가 이어내림지붕구조를 가진 흔하지 않는 지붕임. 배치는 대합실, 사무실, 숙직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합실은 다른 역사처럼 박공부분에 배치하고 있다. 역은 현재 폐역되어 미 개방중이며, 소유자인 한국철도공사는 일반인들에 임대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대칭 삼각형의 박공지붕이 특징 - 건립당시 원형 잘 보존된 등록문화재
화랑대역(전,태릉역)은 1939년 7월 4일 경춘선 개통과 함께한 영업 시작부터, 2010년 영업종료까지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박한 멋을 간직한 곳이었다.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즈넉한 분위기에 하루 20명 남짓한 정도의 승객보다 울창한 숲과 기분 좋은 바람을 찾는 손님이 더 많았던 곳. 노원구 공릉동의 육군사관학교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하여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열차와 사람들을 맞이해오던 화랑대역은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전철이 복선화되며 역으로서의 역할을 마치게 되었다. 보통 옛 역사들이 일자형 평면 위에 십(+)자형 박공지붕으로 이루어진데 비해 비대칭의 삼각형을 이루는 박공지붕이 특징이다. 흔하지 않은 이어내림 지붕구조와 전면 출입구, 선로변 출입구 포치가 특히 인상 깊다. 이러한 건립 당시의 원형이 잘 보존된 중요한 건축물로 2006년 등록문화재 제300호로 지정되었다. - 안내문

 

외관

 

내부모습

 

옛 개찰구

 

안쪽 사무실

 

경춘선 객차안 모습

앞의 두줄만 진짜고 나머진 그림이다.

 

전방에 당시의 모습을 슬라이드로 보여준다.

 

화랑대 역사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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