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섬은 선재도 남쪽에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널 때 왼쪽에 보이는 동그란 섬으로 선재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목섬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영예롭게 1위를 차지한 섬이기도 하다.
목섬은 ‘모세의 기적’ 같은 바닷길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밀물 때는 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이지만, 썰물 때 물이 빠지면 섬으로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선재도 사람들은 하루 두 번 나타나는 이 길이 목덜미를 닮았다고 해서 ‘목떼미’라고 부른다. 1km 길이의 황금빛 모랫길은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이 아니라 걷기 편하다. 모랫길 양옆에는 탁 트인 갯벌이 펼쳐져 바다를 가로지르는 듯 생경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약 5,450㎡ 면적의 목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데에는 30분이면 충분하다. 울울창창한 소나무 군락이 뿌리내린 섬은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자연산 굴이 붙어 있는 암석과 크고 작은 바위를 따라 걷다 보면 짭조름한 바다 향기가 실려 온다. 목섬에서 바라보는 선재도 풍경 역시 색다른 운치를 자아낸다. - 인터넷에서
간조때의 측도와 목섬 위성사진

목섬은 아주 작은 섬이다.

전망대와 목섬

옆의 측도는 사람이 살고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목섬


가까이 가본다.

전망대와 측도







간조때라 사람들이 멀리까지 나가있다.







물이 들어올까봐 못가겠다.














목섬이었다.
'자연,풍경,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0) | 2025.04.14 |
---|---|
철원 한탄강 물윗길 (0) | 2025.03.26 |
눈내린 마장호수 (0) | 2025.03.18 |
난지 한강공원 테크길 (0) | 2025.03.14 |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2부 (0) | 202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