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가 두곳에 있는데 순담계곡입구다.오후 1시. 순담계곡지난겨울 물윗길로 고석정에서 이곳까지 걸어온곳이다.비가와서 물이 탁했다. 드르니까지 이어지는 편도 3,6km 왕복 7,2km 주상절리길이다.드르니까지 갔다가 돌아올 예정이다. 아래쪽에는 어린학생들이 래프팅중이다. 비가많이와서 물살이 세던데 어린이들이 괜찮을지.... 고속정에서 이어지는 순담계곡 길을 가본다. 하늘길인데 아래쪽을보니 무섭네.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아이들이 손을 흔들고있다. 금방 멀어진다. 이런 주상절리계곡은 평소에는 절대 볼수없다. 밑이 뻥뚫려 너무무섭다. 작은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담았으나 미니삼각대라 각도가 안나온다. 고즈넉한 오솔길같다. 남미에 온것같은 분위기 폭포가 너무 멋지다. 여기도 하늘길이 또있다. 세개의 폭포전혀 때묻지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