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11

편안한 능선길 천보산

2024년 12월 10일 양주 천보산은 같은이름을 가진 산이 세개있다. 양주시에는 천보산(天寶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여러 개이다. 첫째,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의 경계에 있는 칠봉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둘째, 양주시 회암동의 회암사(檜巖寺)와 양주 회암사지를 중턱에 품고 있는 산도 천보산이다. 셋째, 의정부시 금오동과 양주시 마전동의 경계에도 천보산이 있다. 이처럼 같은 이름의 산이 많아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5만분의 1 지형도에는 양주시 마전동의 천보산을 표기하였으면서 정작 회암사 뒷산을 천보산이라고 표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양주시 주민과 등산객들은 회암사 뒷산을 천보산으로 알고 있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천보산은 양주시 회암사 뒷산을 말한다. - 인터넷에서 즉 이번..

국립 농업박물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서둔동) 소재 국립 농업 특화 박물관. 서호(수원축만제), 국립식량과학원, 우장춘 박사 묘가 바로 옆에 있다. 국립농업박물관법에 의거해 2022년 12월 개관했다.이곳은 과거에 농촌진흥청이 있었던 자리였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였다. 서울 소재 농업박물관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쪽은 농업협동조합 소유라서 국립박물관도 아닌데다 훨씬 좁고, 체험 시설은 거의 없다. https://www.namuk.or.kr/sites/kr/index.do 국립농업박물관  www.namuk.or.kr:443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갈수있는 문이 북문이다. 안내가 알기쉽게 되어있다.전시동 B1농업관1 : 농업의 기반과 재배에서 추수까지 과정농업관2 : 저장, 가공에서 유통, ..

박물관,전시장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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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디자인회사 아트쉐어에서 출시한 디자인 브랜드화려한 색감과 레트로 스타일 등으로 MZ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브랜드로 처음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핸드폰 케이스로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자수 케이스는 레트로 열풍에 맞물리면서 엄청난 매출을 보여줬고 덕분에 위글위글의 이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올리브영, CU 등 대기업과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기도 하며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같은 유명 디자인&아트 행사에도 꾸준히 참가해 디자인 영역을 늘리는 중이다. - 인터텟에서 입구 1층. 꼭 동화속 장소같다. 엘리베이터 계산대 2층계단 층 사이의 포토존 2층 3층 4층 각층 안내도 한국의 모습은 단 한개도 찾을수없는 개성있고 재미있는 숍이다.

이회영 기념관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과 그의 형제, 동지를 기리는 이회영기념관이 서울 종로구 사직동 옛 선교사 주택인 ‘묵은집’으로 이전해 재개관한다. 이회영 선생의 한글 손편지도 최초 공개된다. 10일 서울시는 사직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 면적 311㎡ 규모로 새단장 한 이회영기념관이 11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회영 선생은 온 집안의 재산을 출연해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대한민국 건국 초대 부통령을 지낸 이시영 선생의 친형이기도 하다. 이종찬 현 광복회장이 후손이다. 지난 3년간 남산예장공원에 위치했던 기념관엔 월평균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녀갔다. 기념관이 새로 들어서는 ‘묵은집’은 2019년 서울시가 우수건축자산으로 지정한 곳이다. 배화학당(배화여자대학교)을..

박물관,전시장 2024.12.13

올망졸망 암릉길 삼성산 학우봉

2024년 12월 06일 삼성산은 관악산 형제산으로 불리울만큼 가깝고 닮았다.무너미고개 계곡사이로 서로 마주보며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형제산이다.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니 바로 입구가 나온다. 11시 10분 부드러운 낙엽이 쌓인 푹신한 길이다. 분재같은 소나무 제1 전망대로 이정표는 잘되어있었다. 암릉길 시작이다.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해준다. 조망이 트이고... 안양시내다. 올라갈수록 조망이 좋다. 제1전망대 정자 멀리 수리산 슬기봉 군부대가 보인다. 제2 전망대 제2전망대로 향한다. 멀리 국기봉을 당겨보았다. 태극기가있어 국기봉이라 불리운다. 뒤돌아 본 모습 암릉길이다. 지나온 암릉길과 제1전망대 정자 쉬운길로... 바로 전망데크다. 비봉산(295m) 정자가 마치 군 초소같다. 삼막IC ..

암사동 유적

서울 암사동 유적은 약 6,000년 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집단취락지로, 1925년(을축년) 대홍수 때 한강변 모래언덕 지대가 패어지면서 수많은 빗살 무늬 조각이 노출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1979년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유적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총면적 78,133㎡의 문화재 보호구역을 확대하였다. 현재 9채의 신석기시대 움집과 1채의 체험 움집이 복원되었고, 신석기시대 움집터를 경화처리하여 관람할 수 있게 한 원시생활 전시관인 제1전시관과 선사시대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패널 및 모형 등을 전시한 원시생활 전시관인 제2전시관을 건립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 안내문 유적지 면적은 상당히 넓었다.면적에비해 내용물이 적어서 그렇지... 참고로 전곡 선사유적..

을왕리 선녀바위 둘레길

영종도 을왕리해변 둘레길이다.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 옆의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약 2km의 둘레길왕복하면 딱 좋은 길이다. 선녀바위해수욕장 가야할 둘레길 방향 먼저 선녀바위쪽으로 향한다. 햇볓에비친 바다가 눈부시다. 서해인데도 물이 맑네 선녀바위 살아있는듯한 바위이곳은 만조때 파도치는 포말( 泡沫)이 멋진 곳이다. 지금은 그냥 걷기에 좋은상황 바닷가를 가로질러 둘레길로 향한다.  가야할 방향 바람이 불어 파도가 세다 둘레길 시작 길은 참 좋네 선녀바위뒤로 보이는 무의대교 전망대 촌스런 포즈1 낭만스러운 길이다. 출렁다리 돌아올때는 해안가로 와야겠다. 수직절벽아래로 보이는 해안 비탈을 내려선다.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억겁의 새월을 보여주는 바위 촌스런 사진한방2 만조때는 여기가 잠긴다고한다. 바위탄생..

자연,풍경,꽃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