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농업박물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서둔동) 소재 국립 농업 특화 박물관. 서호(수원축만제), 국립식량과학원, 우장춘 박사 묘가 바로 옆에 있다. 국립농업박물관법에 의거해 2022년 12월 개관했다.이곳은 과거에 농촌진흥청이 있었던 자리였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였다.

서울 소재 농업박물관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쪽은 농업협동조합 소유라서 국립박물관도 아닌데다 훨씬 좁고, 체험 시설은 거의 없다.

 

https://www.namuk.or.kr/sites/kr/index.do

국립농업박물관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갈수있는 문이 북문이다.

 

안내가 알기쉽게 되어있다.

• 전시동 B1
  • 농업관1 : 농업의 기반과 재배에서 추수까지 과정
  • 농업관2 : 저장, 가공에서 유통, 쓰임까지 흐름과 축산업, 미래 비전
  • 기획전시실
  • 식물원 : 각종 농산물 식물을 식재, 아쿠아 포닉스 등 친환경 농업
  • 어린이박물관 : 어린이 체험 시설로, 예약은 필수
• 전시동 1F
  • 곤충관 : 농업에 필요한 각종 곤충
  • 수직농장 : 스마트 팜
• 교육동 1F
  • 식문화관 : 식재료 생산부터 식탁에 이르기까지

 

수직농장

 

기획전시

주제가 창원단감이다.

 

전시장을 들어서니 농업의 기반과 재배에서 추수까지 과정이다.

 

디오라마가 멋지다.

 

버튼을 누르면 씨에관한 상세한 설명이 나온다.

 

농기구에 관한 전시

 

재래식 농업기구와 현대적 농업기계가 같이 전시되어있다.

 

이런....

 

지금은 시골에서도 보기힘든 농기구는 물론 저수지 생활상등 잘마련되어있어, 어쩌면 우리의 전통 전시장으로 착각할 정도로 잘 정비된 농업박물관이다.

서울 서대문의 농업박물관과 더불어 전통농업에 관한 소중한 박물관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