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꽃

을왕리 선녀바위 둘레길

메탈 2024. 12. 3. 13:14

영종도 을왕리해변 둘레길이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 옆의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약 2km의 둘레길

왕복하면 딱 좋은 길이다.

 

선녀바위해수욕장

 

가야할 둘레길 방향

 

먼저 선녀바위쪽으로 향한다.

 

햇볓에비친 바다가 눈부시다.

 

서해인데도 물이 맑네

 

선녀바위

 

살아있는듯한 바위

이곳은 만조때 파도치는 포말( )이 멋진 곳이다. 지금은 그냥 걷기에 좋은상황

 

바닷가를 가로질러 둘레길로 향한다.

 

 

가야할 방향

 

바람이 불어 파도가 세다

 

둘레길 시작

 

길은 참 좋네

 

선녀바위뒤로 보이는 무의대교

 

전망대

 

촌스런 포즈1

 

낭만스러운 길이다.

 

출렁다리

 

돌아올때는 해안가로 와야겠다.

 

수직절벽아래로 보이는 해안

 

비탈을 내려선다.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억겁의 새월을 보여주는 바위

 

촌스런 사진한방2

 

만조때는 여기가 잠긴다고한다.

 

바위탄생시는 어떤 상황이었을까? 지옥의 불구덩이?

 

을왕리 해수욕장

 

닭둘기들이라 사람을 피하지않는다.

 

해물칼국수를 먹으며 여기사는 아주머니들에게 해안가로 선녀바위까지 가는길을 물으니 고개를 가로젓는다.

한 아주머니는 "가면 물에빠져 죽어요"  위험하단 얘기지.

 

왔던길 다시가기 뭐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맵을 보니 1km밖에 안된다. 10분 남짓 걸리는 거리라 걸어갔다.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울린다.

아담한 선녀해변 둘레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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