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과 함께한 소백산
2010년 6월 9일 소백산 철쭉이 한창이란다.아마 이 철쭉을 끝으로 여름이 시작될것 같아, 서둘러 소백으로 향했다. 오늘은 초암사에서 비로봉으로 오른후 국망봉에서 다시 초암사로 원점회기 산행이다. 초암사에는 이미 여름의 기분이다. 날이 무척 더웠다집에서 새벽 6시좀 넘어 출발했지만, 초암사에서 10시나 되어 산에오를수 있었다. 들산로를 들자마자 시원한 그늘이다.이 그늘은 정상까지 연결되어있어, 그나마 뙤약볕을 피할수 있었다. 달밭재로 향한다. 오랬만에 보는 나무다리 초암사에서 달밭재까지 45분 걸렸다 조금 오르니 비로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고... 벼락맞아 쓰러진 나무는 치웠네... 시원한 그늘길 이지만 날은 더웠다. 해발 1,000m를 지나자 철쭉이 보이고... 정상직전의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