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본다.
지난번에 반바퀴만 돌았는데, 좋았던 기억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엄청난 사람들로 인해, 둘레길 돌기를 중간에 포기한적도 있었다.
둘레길은 집에서 5분거리라 언제나 쉽게갈수있어 좋다
오늘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가본다
산책길로 이어진 둘레길
이 산이 군 요충지라 이런곳이 많다
전망대는 두곳이 있는데 동쪽에 한개, 서쪽에 낙조전망대 한개있다
평일에는 그나마 한산하지만, 휴일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높낮이가 거의없어 걷기가 아주 편하다
자연적인 멋을 살리려는 의도가 엿보이고...
어느 구간은 어두컴컴했다
통나무 다리
철도괴목을 이용한 계단도 보이고...
배수지다
둘레길은 대부분 그늘길인데, 여기만 오픈공간이다
서울근교날씨가 늘 이렇지 뭐...
다시 그늘길...
날이 무척더웠으나 그늘길이라 시원했다
왼쪽은 임도, 오른쪽으로 둘레길이다
약천사
여기에 약수가있어, 둘레길 돌며 물걱정은 안해도 된다
여기 소나무와 전나무는 쭉쭉 뻗었다
이나무는 길 한가운데 서있네
정자쉼터를 지나...
다시 이어지는 둘레길
나무계단이 인상적이다
파주출판단지 전경
낙조 전망대
바위와 나무를 피해 길이 잘도 나있다
높낮이없이 쭉 뻗은 둘레길
원점인데 정확히 한시간 반이 걸렸다
매일 가도 좋을것같은 둘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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