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238

아주더운날 청계산

2011년 8월 5일 청계산(淸溪山·618m)은 서울 서초구와 성남시 수정구, 의왕시, 과천시에 둘러싸인 수도권 남부의 명산이다. 예로부터 과천을 중심으로 서쪽 관악산(冠岳山·631m)이 백호산이라 불린 반면, 청계산은 청룡산이라 불렸다. - 한국의산천에서 7월내내 비가와서 등산을 거의 못했는데, 8월도 마찬가지다.아침에 해가나길래 얼른 배낭을 챙겨 산으로 향했다. 어느산을 갈까? 청계산을 가보자..근교에있지만 아직 안가본 산이다.하지만 청계산은 양재동에있는데 그리로 가려면 새벽 6시전에 출발하지 않으면 무척 막히는곳이다. 현재 8시30분.망설이다 그냥 가보기로 한다. 외곽순환도로로 갔는데 다행이 많이 막히지는 않았다. 폭염특보가내린가운데 옛골 정토사에서 9시 45분출발이다.  무척 더웠지만 등산로는 그..

여름의문턱 도봉산

2011년 6월 6일 오랬만에 도봉산을 오른다여름이 성큼느껴지는 산행이었다 휴일이라서 아침일찍 오른다 오전 8시   서원교 갈림길. 여름이 느껴지는 녹색이지싶다      언제나 변함없는 선인봉  연등은 초파일지나면 철거했으면 좋겠다. 산에 공해가 아니고 뭔가?  마당바위      관음암으로...        관음암 입구의 연등      전망바위에서...      오늘은 주능선을 안타고 거북골로 하산해본다  잘가꿔진 돌길이 마치 오즈의 마법사에나오는 벽돌길같다  거북샘       막 냉장고에서 꺼낸것같이 물이 시원했다  깨진바위...      거북골로 하산이 거의 끝이다  용어천교? 첨보는것 같다  11시가 지나니 물가엔 사람들로 가득하다  서원교를 지나니 11시 30분  엄청난 사람들이 산으로 향한다. ..

주상절리, 바다...대각산

2011년 5월 14일 신시도의 대각산을 가기로하였다물대를 맞춰야 해안절경을 볼수있어서 새벽일찍 차를몰았다군산 새만금방조제를 건너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30분. 바람이 좀 불었으나 산행하기 아주좋은 날씨였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영봉     199봉으로 오르려했으나 통제를하여, 바로 월영재로 오른다  월영재에서 바라본 대각산 전망대. 무척 멀어보이지만 사실은 가깝다  월영봉으로...  주상절리의 길이다      날좋고 기온적당하고...  대각산뒤로 고군산군도      가운데 섬은 썰물때만 걸을수있다고한다  재미있게생긴 U자 소나무  월영봉으로...  길은 무척 좋았다  뭘영봉정상  주차장과 배수갑문    암릉길을따라가본다  멋진곳이다    집사람은 월영봉에서 따라오다 멈춰서고...    참으로 신기하게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