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22

사방이 탁트인 강화도 혈구산

2025년 4월 15일진달래는 강화도 고려산이 으뜸인데 너무 많이가서, 이번에는 고려산 맞은편 혈구산으로 향했다.고비고개 중간에 차를 주차시키니, 안내인이 며칠전까지 산불때문에 입산금지였다고 한다.그래서 주차할수가 있었구나. 이곳은 주차자리가 열곳 남짓하기 때문이다. 고려산과 혈구산을 이어주는 하늘다리오른쪽방향이 혈구산이다. 고비고개로(路) 김여사 동행 초입부터 진달래가 맞이한다. 가파른 언덕 고려산 정상 아주 가파른 봉을 오른다. 좌측이 혈구산 정상. 그 앞의 봉도 올라야 한다. 멀리 석모도 상주산이다. 상주산과 교동도 혈구산. 진달래가 아직이다. 진달래가 몽우리만 있다. 다음주가 절정일듯. 퇴모산 정상. 하늘다리에서 1시간 10분소요 사방이 탁트인 정상이다. 강화시내방향 고려산 정상은 뽀족한 바위들..

강화산성 (江華山城) 서문-북문-동문-남문

강화산성 일주는 2009년에 다녀온적이 있다.이후 2012년까지 강화산성 복원계획에따라 복원했는데, 이번에 복원된 산성길을 따라가 본다. 2009년 서문-북문-동문-남문강화산성 (江華山城) 2 : 서문-북문-동문-남문 서문에서 시작이다.남장대에서 이어진 성곽은 수문을 지나 서문과 연결되는데, 도로때문에 끊겼다. 서문 첨화루(瞻華樓) 안쪽모습 성곽복원이 더 길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데까지 복원구간이다. 멀리 남장대가 보이고, 아직 복원안된 성곽이 이어져 내려온다. 여기까지 복원된 성곽 이후로는 경작과 주택으로 흔적을 찾을수 없었다. 도로때문에 끊겨진 성곽 남문보다 성곽높이가 낮다. 마을을 지나 강화둘레길 표지를 따라가니, 오솔길같은 성곽길이 나온다. 무너져서 토성(土城)처럼 보이는 성곽 극히 일부가 남아..

강화산성 (江華山城) 남문-남장대-서문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을 에워싸고 있는 조선 시대의 산성. 강화도호부의 읍성 역할을 했다. 1964년 사적 제132호로 지정되었다. 13세기 몽골의 침입으로 고려의 백성과 국토가 유린되자 당시 무신정권 집권자인 최우는 1232년 수도를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겼다. 당시에 성은 흙으로 쌓았고, 강화산성은 내성·중성·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성은 내성을 지키기 위해 쌓았고, 외성은 1233년 강화도 동쪽으로 흐르는 강인 염하강을 따라 쌓았다. 외성은 몽골군이 해전에 약한 것을 고려해 바다를 건너 공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지은 중요한 방어시설이자, 고려 조정이 강화도에서 39년간 육지로부터 물자를 지원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원종 11년 개경으로 수도를 다시 환도하게 되면서 몽골과 고려의 강화조약의 조건으로..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하나개 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는 두번 와본적있는데, 두번다 간조때(썰물)때라서 기묘한 바위들을 바라볼수있는 장점이 았는반면, 물위에 떠있는듯한 모습은 만조때아니면 느낄수 없어 물때표를보고 만조때를 찾아 가보았다. 간조때의 해상관광탐방로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서해안의 모든 탐방로는 반드시 두번 와 보아야한다. 간조때와 만조때.그래야 진가를 볼수있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가 만조때 얼마나 멋진지 이번에 알았다. 때마침 바람이 세게불어 파도가 치니 멋진포말이 사진에 담긴다. 바다위에 떠있는듯한 데크길 파도가 거칠어 무시무시했다.                      사람을 보고 피하지도 않네?                해안 둘레길로 오른다. 잔달래길이다. 바다위에 떠있는듯한 데크길         멋진 무의도 ..

자연,풍경,꽃 2025.04.14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戰爭과女性人權博物館, 영어: War and Women’s Human Rights Museum)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사립박물관이다. 2012년 4월 26일 준공하여 2012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운영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추모하면서 그들의 평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장소이다. 박물관은 당초 서울시의 도움으로 서대문독립공원에 지으려 했으나 '순국선열에 대한 명예훼손'이라 주장한 광복회 등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장소로 성산동 주택가의 한 주택을 매입, 리모델링 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건축비는 10년간 이루어진 시민 모금 20억원으로 이루어졌다. 건물은 4만 5천장의 검은 벽돌로 구성되었는데 이는 피해자들과 기부자..

박물관,전시장 2025.04.12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접근이 단절된 만석동과 화수동 해안 인근의 주민들이 바다를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단위의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허인환 동구청장의 공약사항이자, 역점 추진사업이다. 만석동에 위치한 삼미물류, 인엑스 물류를 주변 도로를 거쳐 태항조선, 만석부두와 화수부두 해안에 이르는 전체 4.72km 구간은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누어 해안산책로, 자전거도로, 친환경 초소전망대, 조형물 설치, 해상전망대 및 포토존 설치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삼미물류 주변을 중심으로 한 제1단계 사업구간(1.52km)을 시작으로, 올해는 인엑스 물류 주변을 중심으로 한 제2단계 (0.9km)사업까지 발주해 오는..

개나리밭 인왕산 둘레길

2025년 4월 7일작년6월에 인왕산 둘레길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 새로이 무장애둘레길 조성중이었다.봄 기운을 느끼고자 홍제역으로 향했다.홍제역 1번출구에서 마을버스 7번을 타고 홍심약수터에서 내리니 둘레길이 나온다. 노란선이 오늘 걸은 둘레길홍제 개미마을에서 독립문역까지. 직진하면 약수터, 오른쪽 둘레길로 향한다.개나리가 한창이다. 동행한 김여사 여름에는 울창한 숲인데 아직 봄기운이다. 이정표가 잘 마련되어있어 길찾기 쉽다. 안산을 배경으로... 환희사 진입길 건너 무장애데크길이다. 개나리가 절정이다. 공사가 끝난 무장애길 종전 둘레길 새로운 데크길을 걷는다. 소나무숲길이 좋다. 종전 데크길 종전 데크길도 나쁘지 않다. 각자 취향에따라 걸으면 된다. 저 끝에서 데크길이 끝난다. 이 마을이 철거되면 ..

경찰 박물관

경찰박물관이 전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을 선보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누적 관람 인원 총 378만 명으로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경찰의 역사를 보존·전시하는 등 미래 세대에게 경찰 이미지를 높이고 경찰홍보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3층 경찰이해·체험실 및 관람 편의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누적 관람 인원 총 378만 명으로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경찰의 역사를 보존·전시하는 등 미래 세대에게 경찰 이미지를 높이고 경찰홍보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3층 경찰이해·체험실 및 관람 편의 환경 개..

박물관,전시장 2025.04.08

낮지만 가파른 암릉길 석모도 상주산

2025년 3월 31일상주산은 석모도 윗쪽에있는 264m의 낮은산이다.하지만 처음부터 정상까지 가파른 암릉으로 이루어져있어 조망이 좋고 재미있는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새넘어재 아랫쪽에 차를 주차시키고 강화해안길을 따라간다. 12시 30분상주산 정상이 보인다. 팬션을 지나고... 바닷길을 따라간다. 15분정도 걸으니 등산입구가 나온다. 진달래가 조금 피었다. 처음부터 가파른 길이다. 능선도착 쉼터 암릉길 시작 탁트인 조망 석모도에 이런 넓은평야가 있다니... 정상까지 가파른 길이다. 잘 따라오는 김여사 강화도 별립산 스릴김있는 등산로 교동대교 별립산과 고려산 석모대교 가파른 길 정상이 보인다. 정상 1시 35분1시간밖에 안걸리는 짧은 등산길이다. 교동도 강화도 별립산과 고려산 교동대교 사방이 탁트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