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산성 일주는 2009년에 다녀온적이 있다.
이후 2012년까지 강화산성 복원계획에따라 복원했는데, 이번에 복원된 산성길을 따라가 본다.
2009년 서문-북문-동문-남문
서문에서 시작이다.
남장대에서 이어진 성곽은 수문을 지나 서문과 연결되는데, 도로때문에 끊겼다.
서문 첨화루(瞻華樓)
안쪽모습
성곽복원이 더 길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데까지 복원구간이다.
멀리 남장대가 보이고, 아직 복원안된 성곽이 이어져 내려온다.
여기까지 복원된 성곽
이후로는 경작과 주택으로 흔적을 찾을수 없었다.
도로때문에 끊겨진 성곽
남문보다 성곽높이가 낮다.
마을을 지나 강화둘레길 표지를 따라가니, 오솔길같은 성곽길이 나온다.
무너져서 토성(土城)처럼 보이는 성곽
극히 일부가 남아있어 석성(石城)임을 알수있다.
북문은 오른쪽이라고 가리키는데 그건 강화둘레길이고...직진이다.
멀리 남장대에서 이어지는 성곽길.
고도가 높아지니 성곽일부가 남아있다.
잡목때문에 내려서기가 어렵다.
군부대 철조망을 우회한다.
철조망속의 성곽
성곽아래는 길이 없다.
가시나무 잡목때문에 길도없고, 접근이 힘들다.
위로 올라 걷는다. 위는 걷기에 좋은길이다.
다만 잡목이 많아 성곽이래로 내려갈수가 없다.
아래로 내려갈수 있는데, 일단 직진해본다.
북문이다.
다시 돌아와 아래로 내려선다.
잘 남아있는 성곽
서문방향
북문
동문방향
상당히 많은부분이 복원되어 있었다.
문루가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간게 북문의 특징이다.
북문 진송루(鎭松樓)
지나온 방향
깔끔한 성곽이다.
많은 부분이 복원 되었다.
북장대 터
북한
북장대 안내판
여기까지 복원되어 있었다.
성곽아래로 내려가 본다.
복원된 성곽
옛 성곽
상태가 좋다.
무너진 구간도 있고...
이 구간은 복원 안해도 되겠다.
북장대에서 이어진 성곽
멀리 고려산이다.
여기서 크게돌아 동문으로 향하는데 많이 무너져있다.
잘 남아있는곳도 있고...
암문터로 보인다.
암문터에서 바라본 양 방향
많이 무너져있는데, 내려가보니 일부구간은 잘 남아있었다.
내려온 방향
이후론 주택과 경작지로 성곽흔적은 없고, 마을을 지나 동문으로 향한다.
멀리 동문과 견자산으로 향하는 성곽이 보인다.
동문 망한루(望漢樓)
복원된 성곽
길이는 짧았다.
벚꽃과 동문
견자산 정상부근에 성곽 흔적이 보인다.
이후론 성곽을 발견할수 없었다.
성곽자리에 들어선 나무를 제거한 모습
예술작품처럼 보이네.
내려온 방향
시내로 내려선다.
남문이 보인다.
복원계획이 더 있는지 모르겠으나, 동문에서 견자산 그리고 남문까지 유실된 성곽이 복원되면 보다 완성도 높은 강화산성이 되지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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