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성(山城),읍성(邑城)

당진 면천읍성(沔川邑城)

메탈 2019. 4. 4. 19:06

종    목 : 시도기념물 제91호 (당진군) 
명    칭 : 당진면천읍성(唐津沔川邑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16,954㎡(10필) 
지 정 일 : 1993.12.31 
소 재 지 : 충남 당진군  면천면 성상리 821-6외 9필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국유및사유
관 리 자 : 당진군
상 세 문 의 : 충청남도 당진군 문하공보과 041-350-3134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소재지의 거의 전역을 둘러싸고 있는 읍성으로 조선 초기에 쌓은 것이다.

성의 둘레는 약 1,200m이고 성벽은 자연석을 다듬어 축조하였는데, 저수지 공사 등의 사업에서 이곳의 돌을 빼다 써서 현재는 유실된 부분이 많다. 서쪽 성벽과 남쪽 성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서벽의 경우 높이가 3.6m정도이다. 서벽의 안쪽 부분은 사다리꼴 모양으로 비탈지게 쌓았으며 바닥의 폭이 6.8m, 윗면의 너비가 2.4m이다.

성문은 4곳에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동문만 남아있고 폭은 8.8m이다. 성벽을 쌓는데 사용되었던 돌에 ‘기미년(己未年)’이라고 새긴 것을 볼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성을 세종 21년에 쌓았다는 기록이 있었는데 이 해가 기미년으로 돌에 새긴 기미년은 성을 쌓은 연대를 새긴 것으로 볼 수 있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에 쌓은 전형적인 평지성으로 조선시대의 관방(官方) 시설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2008년도에 답사했었는데 당시에는 A부근 밖에 없었다.



그때와 똑같은 모습.









차를타고 동쪽으로 이동한다.


멀리 남문이 보인다.



옹성이 복원되어 있었다.





남문 옹성








여기까지 복원되어있었다.


성 안쪽


원기루 누각
















앞으로 조성예정인 옛 마을터







전부 복원되면 멋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