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사방이 탁트인 강화도 혈구산

오솔 길 2025. 4. 17. 08:10

2025년 4월 15일

진달래는 강화도 고려산이 으뜸인데 너무 많이가서, 이번에는 고려산 맞은편 혈구산으로 향했다.

고비고개 중간에 차를 주차시키니, 안내인이 며칠전까지 산불때문에 입산금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주차할수가 있었구나. 이곳은 주차자리가 열곳 남짓하기 때문이다.

 

고려산과 혈구산을 이어주는 하늘다리

오른쪽방향이 혈구산이다.

 

 

고비고개로(路)

 

김여사 동행

 

초입부터 진달래가 맞이한다.

 

가파른 언덕

 

고려산 정상

 

아주 가파른 봉을 오른다.

 

좌측이 혈구산 정상. 그 앞의 봉도 올라야 한다.

 

멀리 석모도 상주산이다.

 

상주산과 교동도

 

혈구산. 진달래가 아직이다.

 

진달래가 몽우리만 있다. 다음주가 절정일듯.

 

퇴모산

 

정상. 하늘다리에서 1시간 10분소요

 

사방이 탁트인 정상이다. 강화시내방향

 

고려산

 

정상은 뽀족한 바위들뿐이라 바로밑에 의자가 많이있다.

 

석모도방향

 

하산이다.

 

퇴모산 갈림길을 지나고...

 

비박(?)바위도 지나고...

 

뒤돌아본 정상. 조금지나면 진분홍으로 바뀔듯.

 

멋진 소나무

 

가파른 봉우리 우회길이다.

 

우회길에서 정상을 배경으로

 

이곳부터 진달래 동산이다.

 

하늘다리를 건너지 않고 바로 하산이다.

 

약 4km. 정확히 두시간의 짧은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