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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상절리길

입구가 두곳에 있는데 순담계곡입구다.오후 1시. 순담계곡지난겨울 물윗길로 고석정에서 이곳까지 걸어온곳이다.비가와서 물이 탁했다. 드르니까지 이어지는 편도 3,6km 왕복 7,2km 주상절리길이다.드르니까지 갔다가 돌아올 예정이다. 아래쪽에는 어린학생들이 래프팅중이다. 비가많이와서 물살이 세던데 어린이들이 괜찮을지.... 고속정에서 이어지는 순담계곡 길을 가본다. 하늘길인데 아래쪽을보니 무섭네.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아이들이 손을 흔들고있다. 금방 멀어진다. 이런 주상절리계곡은 평소에는 절대 볼수없다. 밑이 뻥뚫려 너무무섭다. 작은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담았으나 미니삼각대라 각도가 안나온다. 고즈넉한 오솔길같다. 남미에 온것같은 분위기 폭포가 너무 멋지다. 여기도 하늘길이 또있다. 세개의 폭포전혀 때묻지않..

자연,풍경,꽃 2024.08.23

서울의 지하철

1974년 8월 15일 광복 29주년을 기념하는 날,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 '종로선'이 개통되었고, 그로부터 우리는 50년에 이르는 지하철시대를 살아오고 있습니다. 서울을 오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타봤을 서울 지하철은 우리를 정체 없이 학교와 직장으로 날라주는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임을 넘어서 '현대생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 매개체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처음이었던 지하철은 새 시대에 대한 경험을 함께 쌓으며 우리의 의식과 생활·문화 양식, 도시 모습을 서서히 바꿔나갔습니다. 지하철은 도시 노동자들을 실어 나르는 통근열차이자 누구나 쉽게 이동하고 약속시간을 지킬 수 있게 한 교통수단이었으며, 만남의 장소이자 소비공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부대끼는 사회적 공간으로 공동체 의식과 동시에 외로움을 키워간 곳이기..

박물관,전시장 2024.08.23

정상이 마당바위같은 사패산

2024년 7월 16일무척덥고 습한날이다.성불사 입구에 주차한후 사패능선으로 오른다. 9시 30분 굵은선이 오늘 코스다. 참 개성적인 쉼터다. 비가오지않아 계곡은 물이 없다. 마른 계곡 바위가 포탄맞은 자국같다. 바위가 급히 냉각되어 갈라진것 같다. 여기도 포탄자국 같네.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무덥고 습한날은 산행을 자제하련다.32도에 습도가 80%가 넘으니 몸이 견디질 못한다. 계속 재미없는 계단이다. 저 위가 사패능선길이다. 여기서 잠시 휴식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물 편한 능선길이다. 다시 가파른 계단 물개 한마리 있는것 같은 바위 의정부방향 다시 오른다. 여기서 정상가는길과 자운봉가는 사패능선길로 나뉜다. 도봉산 능선 정상계단은 재미없어 바위길로 올랐다. 정상 11시 15분 도봉산..

파주 법원리 벽화

파주 법원리벽화는 군부대 주변에 광범위하게 그려져있었다.허나 군부대가 철수하고 텅빈 마을을 재건하고자 파주시에서 대대적인 벽화박업을 다시 시작하였다. 예전벽화파주벽화 1 (tistory.com) 파주벽화 1파주 법원리 대능4동 벽화인데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먼저 벽화시작은 군부대 담장이다. 파주의 명물소개다 군부대 담장끝에서 민간마을 벽화가 시작된다. 벽화는 일정한 주제없이 구간별로 각bae6607.tistory.com파주벽화 2 (tistory.com) 파주벽화 2골목길도 잘 살펴야했다. 재미있는 벽화가 가득했다. 이번엔 갈림길에서 왼쪽이다. 파주벽화였다,bae6607.tistory.com 철수한 군부대 담벽 벽화흔적이다.새로 단장한 벽화마을 시작이다.        산뜻하게 새 단장한  대능4리 벽화마..

벽화 거리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