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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세계문자박물관 2부

1층으로 이동하는 동선이다.벽에는 각 언어의 기원이 자세하게 소개된다. 한글은 아주 후기에 탄생한 언어임을 알수있다. 한글코너 문자가 문화가되는 과정 인쇄 문자가 심볼화되는 과정세계화에따른 소통이란면에서 이미지화가 재미있다. 매체 문자의 미래 위로 오르며 입구로 향한다. 1층 안내 쇼핑샵 전세계 문자에대하여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소개한 박물관이다.용산의 한글박물관과 더불어 소중한 문자 문화공간이다.단 규모가 너무 작은것 같아 아쉽다.  지금보다 2배는 되어야 제대로 소개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박물관,전시장 2025.03.31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1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문을 열었다. 세계문자박물관으로는 프랑스, 중국에 이어 세번째이고 본격적인 '세계문자'를 다루는 첫 박물관이다. 김주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문자인 한글을 가진 문자 선진국"이라며 "박물관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문자의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건립됐다"고 밝혔다. 국비 6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총면적 1만5650㎡ 규모로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 지상 1층에 기획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편의시설, 지상 2층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의 건축물은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을 갖고 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상설전시에서는 인류의 문자 역사를..

박물관,전시장 2025.03.31

재미있는 바위들이 많은 불곡산

2025년 3월 26일양주 불곡산은 2009년인가 다녀온적이 있다.낮지만 꽤 가파르고 까다로운 산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경치좋고 재미있는 바위들이 기억났다.양주시청에 차를 주차시키고 양주시의회 건물옆의 등산로로 들어섰다. 11시 30분. 산수유가 반겨준다.아직 개나리, 진달래는 이른감이있다. 초입은 산책하듯 시작이다. 진달래가 만개하면 멋진장소일듯하다. 정상 상봉과 그앞의 5보루가 나란히 보인다. 딱 한시간 오르니 쉼터가 나온다.오늘은 초여름 처럼 덥다. 물도 조금밖에 안가지고 왔는데... 이렇게 더울줄이야. 쉼터서 바라본 갈립산(천보산) 정상 쌍탑. 멋진 소나무 길 계속 오른다. 멋진 소나무길 나무다리가 나오는데, 다리아래쪽이 백화암이다.너무 가팔라서 백화암 갔다가 올라오는데 힘 다빠진 기억이있다.아..

오! 재미동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영화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충무로. 지금은 그 명성이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충무로는 대한민국 영화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다. 그런 충무로 전성시대의 추억을 느낄 수도 있고, 영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충무역 안에 있는 ‘오!재미동’이다. ‘오!재미동’의 정식 명칭은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이다. 서울시와 위탁계약으로 (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오!재미동’은 ▴다양한 서적과 DVD를 즐길 수 있는 '아카이브(Archive)',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갤러리(Gallery)', ▴단편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매달 다양한 영화로 찾아오는 극장 '오!재미동 시네마(oh!zem..

철원 한탄강 물윗길

얼마전에 태봉교에서 순담계곡까지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순담계곡에서 태봉교 방향으로 후배 관형이와 가보았다.물윗길은 겨울밖에 운영하지않아 겨울의 백미코스다. 순담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주상절리길 물살이 쎄다. 고석정이 보인다. 승일교 하늘교가 보인다. 이곳의 주강절리가 가장 멋지다. 태봉교 하늘교로 향한다. 하늘교에서 바라본 물윗길 지나온 계곡멋진 물윗길 이었다.

자연,풍경,꽃 2025.03.26

계양산성 박물관

계양 산성박물관은 계양산성을 비롯한 우리나라 산성의 발달사와 계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건립된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이다. 2020년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박물관으로 설립됐다. 상설전시실은 총 2개인데, 1층의 ‘산성역사실’에서는 우리나라 산성이 어떻게 지어졌고 발전했는지를 시대순으로 설명해 놓았다. 글자로 된 설명문뿐만 아니라 모형과 영상자료, 계양산성 발굴 당시의 사진 등의 시각 자료가 풍부하다. 같은 층의 ‘계양산성실’은 계양산성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는 공간으로, 계양산성 축소 모형과 발굴유물, 계양산성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건 등으로 꾸며졌다.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서는 ‘역사의 테’라는 주제 아래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된 전국 산성의 종류와 분포 현황을 알 수 있는 ‘우리..

박물관,전시장 2025.03.24

인천 계양산성 (桂陽山城)

종 목 : 사적 제556호 명 칭 : 인천 계양산성(桂陽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수량/면적 : 문화재구역 17필지 62,863㎡, 문화재보호구역 28필지 41,607㎡ 지정(등록)일 : 2020-05-22 시 대 : 삼국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인천시 등  삼국시대 최초 축조된 이후 구간별로 개보수되어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고려,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던 석산성으로 삼국시대의 축성기술 뿐만 아니라 후대에 개보수하면서 사용한 흔적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시기별 성곽 시설물을 볼 수 있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남 - 문화재청이 성은 계양산(해발 395m) 중턱에 있는 삼국시대의 퇴뫼식 산성이다. 한강 하류 초입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백제와 고구려, 신라의 중요한 군사거점이었고..

필동문화 예술거리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를 나서면 핑크빛 로고의 커다란 안내표지를 만난다. 안내표지를 따라 골목길로 들어서면 초입부터 건물 벽화들이 눈에 들어온다. 얼핏 보면 그라피티류의 그림인가 싶은데 모두 예사롭지가 않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벽화와 볼거리들이 더 많아진다. 아무렇게나 만들고 대충 그린 것들이 아니다. 뷰 포인트와 포토 존이 즐비한 이곳은 ‘필동문화예술거리’, ‘예술통’이다. 예술통은 도시의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창조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재단법인 ‘멍석’이 필동 골목에 마련한 곳이다. 천천히 보아도 1시간 이내에 한 바퀴를 다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예술통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보면 좋다. ▲첫째, 골목골목에 그려진 재미있는 그림들과 곳곳의 설치물 감상하기 ▲둘째..

눈내린 마장호수

3월 18일 오전 9시45분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이 내린것 같다.눈 녹기전에 마장호수로 향한다. 6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구름다리를 건넌다. 눈 이 발목까지 빠지는걸보니 여기는 눈이 제법 많이왔다. 출렁다리가있는  전망대 발자국은 있지만 사람이 없어 조용해 좋았다. 여름엔 몰랐는데, 이곳 설경이 멋지다. 고령산 이곳의 명물 구름다리 위로 오른다. 아쉽게도 눈때문에 통제중이다. 전망대 카페로... 카페서 바라본 설경 갈때는 저 길로 간다. 출렁다리는 다음 기회에... 겨울은 이곳모습이 하일라이트. 4주차장 오르는 계단 다시한번 전망대 카페모습 주차장으로 향하며 마장호수 설경을 마친다.

자연,풍경,꽃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