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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방문

청와대 일반인 개장초기 다녀온적이 있다.다만 그때는 극히 일부분이라 사진 남길일도 없고 잊혀졌는데 이번에 가볼일이 생겼다.다름아닌 오운정 (五雲亭) 이었다.조선시대 정자로 경복궁에 있던것을 청와대로 이전하여, 청와대 개방으로 인하여  드디어 일반인이 볼수있기 때문이다.겸사겸사 이번기회에 들러보았다. 정문근처 은행이 보기 좋게 물들었다. 본관 집무실 1층 역대 대통령 초상화 장관회의실 대기 의자겠지? 반대편으로 가본다. 2층계단인데 1층에서 한군데 더 들릴데가 있다. 무궁화실로...영부인실이다. 2층으로... 접견실 밖으로 나와 주변길을 걷는다. 오운정 방향으로... 불로문창덕궁에 있는것을 그대로 본따왔다. 외곽경비근무자 길을 관람객길로 만들었다. 데크길을 따라가면 석조여래좌상을 만난다. 계속길을 따라가면..

가을단풍의 소요산

2024년 10월 31일 1994년도에 한번, 2007년도에 한번 소요산 다녀간적이 있다.94년도는 사진이 없고, 2007년은 사진이있어 다행이다.기억에 남는것은 하백 중백, 상백을 거쳐 칼바위 나한대 그리고 의상대 공주봉으로 이어지는 길이 너무 높낮이가 심해 힘들었던 기억이다.이번산행은 단풍이 좋은 기억이 있어 짧게  선녀탕길을 통해 나한봉으로 바로 가는길을 택했다. 2007년 소요산오르락내리락 소요산 (100-37) 오르락내리락 소요산 (100-37)2007년 10월 27일 나홀로 소요산으로 향했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것으로 생각되며, 더구나 단풍철이라 최고조에 이를줄알았다. 소요산입구에 차를주차시키고, 식사를 간단히 한후 산행을 시bae6607.tistory.com 주차장 근처 일주문 단풍이 좋..

청와대 오운정 (五雲亭)

오운정 (五雲亭) 종 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명 칭 : 오운정 (五雲亭) 분 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수량/면적 : 1棟 지정(등록)일 : 1997-12-31 시 대 : 조선시대 1997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왕이 때로 후원을 거닐거나 군대를 사열하고 농사를 권장하는 행사 때 이용하였다.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로 이익공의 사각 정자로 사방에 난간을 두르고 내진공간을 마련하여 사방을 사분합문(四分閤門)으로 둘러 실내공간을 설치하였으며, 겹처마 지붕에 절병통을 올렸다. 오운정은 고종 2년(1865) 경복궁 중건 당시에 함께 건립된 것인데, 이미 조선 초기에 노루와 사슴을 경복궁 후원에서 길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터전은 조선초기부터 운영되..

서울 살곶이 다리

종 목 : 보물 명 칭 : 서울 살곶이 다리 (서울 箭串橋) 분 류 : 유적건조물/교통통신/교통/교량 수량/면적 : 1기 / 10,618㎡ 지정(등록)일 : 2011-12-23 시 대 : 조선시대 전곶교 → 서울 살곶이 다리)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 (2011.07.28 고시) 조선시대의 수도인 한양과 동남지방을 연결하는 주요통로로 사용되던 다리로 살곶이 다리라고도 한다. 이 다리는 정종과 태종의 잦은 행차 때문에 세종 2년(1420) 5월에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태종이 죽자 왕의 행차가 거의 없어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 후 이 길을 자주 이용하는 백성들 때문에 다시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어 성종 6년(1475)에 다시 공사를 시작하여 성종 14년(1483)에 완성했다. 마치 평평한 평지를 걷는 것..

도봉산 다락능선 단풍길

2024년 10월 25일 포대정상에는 사람들이 많아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담을 상황이 안되었다.그래도 경치가 너무좋아 셔터를 많이 눌렀다. 주봉과 뒤의 북한산 Y계곡방향과 좌측의 신선대 암벽위의 소나무가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것 같다. 저 아래에는 냉장고바위앞의 전망대바위의 사람들 포대능선과 산불감시초소  사패산 여기서 결정을 해야했다.Y계곡과 신선대는 가본적이 없어 이번기회에 가보는것도 좋고, 하지만 그 이후는 평소 다니던 길이라 새롭지 못하다.차라리 처음코스로 올라왔으니 처음코스로 내려가자. 다락능선으로.... 오던방향으로 내려선다. 망월사가 보인다.포대능선으로 가면 저리로 내려서는데, 주자장과 거리가 멀다. 계단을 내려선다. 박무가심해 롯데타워가 실루엣으로만 보인다. 416 안부도착 다락능선으로 진행한..

단풍이 한창인 도봉산 만월암

2024년 10월 25일 도봉산 단풍이 멋지다기에 산행을 나섰다.도봉산은 아마 200번 이상 산행을 했다고 여겨지는데, 산행의 99%가 도봉산역에서 도봉서원지나 천축사로해서 마당바위그리고 관음암을지나 도봉주능선길을 걷고 하산은 보문능선이나 도봉계곡 둘중의 하나로 내려오는코스다.포대능선 한번, 용어천계곡이나 거북골이 한두번정도. 사패산 한번엄청난 편식산행이었다.이번에는 만월암으로해서 포대정상으로 갔다가 신선대방향 아니면 다락능선으로 하산예정이다.한번도 가보지않은 코스라 마치 오래살아온 동네에서 안가본 골목가는 느낌이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나서니 9시 40분. 은행이 노랗게 물들었다. 삼거리에서 언제나처럼 갈림길에서 오른쪽 잘 있었나 선인봉? 오늘은 도봉산장 오른쪽으로 향한다. 여기는 아직 ..

비둘기낭

폭포에 믈이없어 앙꼬없는 찐빵이 되어 버렸다. 입구 엄청난 계곡이다. 폭포에 물이 없으니.... 2012년 비둘기낭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 폭포올해도 가본다 입구에 계단이 잘 마련되어 있었다. 예전엔 없었던 계단 비둘기낭 폭포. 가뭄때는 물이 없다. 한탄강으로 흐르는 계곡 아래쪽으로 가본다 가파른 협곡 한탄강과 만난다 비둘기낭bae6607.tistory.com 2010년 비둘기낭비둘기낭폭포

한탄강 주상절리길 구라이길2

이부근에는 전망대가 몰려있다. 깍아지른 주상절리 절벽아래 물이 흐른다.물이 너무 적어 아쉽다. 캠핑장을 지나고...  운산 전망대로.... 귀여운 나무다리가 보인다. 다리 아래도 미니 협곡이다. 맞은편엔 조금전 보았던 전망대 조금만 보이는 협곡 장마때 유실된 데크로드가 보인다. 운산전망대 50m앞에서 통제다. 돌아가야지...비단길을 밟으며 유실된 데크로드를 당겨보았다. 방금전 나무다리위에서 이제 돌아간다. 전망대에서 아쉬움을 달랜다. 여기도... 다리와 종자산이 잘 어울린다. 종자산(643m)은 등산로도 잘 마련되어있다.조용한걸보니 완공된것같다.   메인 전망대 아직 개통안된 다리위로 올라가본다. 다리는 공사가 끝나서 건너갈수 있을것 같은데, 그만두었다. 폐쇄된 운산전망대와 테크길이 잘 보인다. 주변공사..

자연,풍경,꽃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