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가회동백인제가옥 (嘉會洞 白麟濟 家屋) 종 목 : 시도민속문화유산 명 칭 : 가회동백인제가옥 (嘉會洞 白麟濟 家屋) 분 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수량/면적 : 건물 5棟, 토지 725.1㎡ 지정(등록)일 : 1977-03-17 시 대 : 조선시대 고종 11년(1874) 한상룡이 세운 집으로 압록강 흑송을 가져다 지었다고 전한다. 크게 행랑채, 안채,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랑채와 안채는 일반적인 서울지방 상류주택들과 달리 한 동으로 이어져 있다. 대문 좌우로 광과 부엌이 있고 사랑채에는 4칸의 방과 대청을 놓았으며 긴 툇마루가 안채와 연결되어 있다. 안채는 앞뒤로 퇴칸을 두었고 부엌·안방·대청·건넌방을 一자로 배치하였다. 별당은 뒤뜰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조선 후기 주택으로 보존상..

눈이 내리길래 행주산성 수변누리길로 향했다.얼마전에 다녀왔지만 눈내리는 풍경을 담아보고 싶었다. 바람이 너무불고 진눈개비가 심해 안경과 렌즈가 물방울 투성이라 진행이 어려웠다. 사진한장찍고 렌즈닦고를 무한반복하면서 가야했다. 옆은 행주산성 둘레길 물방울 때문에 렌즈를 열심히 닦아야했다. 돌아간다. 둘레길로 향한다. 여기경치가 더 좋다. 입구로 돌아왔다. 여기올때는 이곳에 주차하는것이 좋다.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철도공원은 육군사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중간에 있다.  화랑대역은 경춘선이 서는 역이었다. 하루 승객이 100여 명도 채 되지 않았다. 그래도 1939년 7월 20일부터 2010년 12월 21일까지 하루 춘천 방면 3회, 청량리성북 방면 4회 철도가 오갔다. 경춘선 전철 복선화가 완성되면서 역은 폐쇄되었다. 철도공원은 2017년 몇 량의 기차를 여러 곳에서 기증받아 문을 열었다. 약 7년간 공터로 방치된 역 부지에 제 역할을 찾아준 것이다. 공원 정문에 화랑대역이 있다. 당시로는 드문 삼각형 박공지붕(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지붕 형식)으로 건립 당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철도공원은 화랑대역 400m 구간에 조성된 불빛 정원으로 경춘선숲길 마지막 구간이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나라 기상 문화를 연구하고, 보존하는 국내 최초 기상과학역사 박물관입니다. 서양보다 200여 년 앞서 발명된, 세계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측우기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公州 忠淸監營 測雨器)’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국립기상박물관이 설립된 이곳 서울기상관측소는 우리나라 근현대 기상 역사의 중심지입니다. 1907년 경성 원남동에서 시작된 근현대 기상관측은 낙원동을 거쳐 이곳 송월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1932년 설립 당시의 건물과 1939년 증축된 건물이 현재까지 유지되어왔고, 1998년 기상청이 서울 동작구로 이전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지속적으로 기상업무를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연속성으로 2017년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에서 ‘..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이다. 가운데 안쪽을 들어가면 요상한 불빛에서게된다.

승일교는 옆의 한탄대교가 완성된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멋진 바위가 보인다. 여기는 물살이 무척 세다. 다시 이어지는 물윗길 흙길로 이어진다. 한탄대교에서 강건너 주상절리가 역광이라 잘 안보여아쉽다. 고석정 고석정에서 순담계곡까지 바위가 멋진구간이다. 지나온 길 뒤 돌아보며...이구간은 멋져서 두리번거릴수밖에 없다. 종착점 순담계곡이 보인다. 지나온 방향 순담계곡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시작점이기도 하다. 2시 50분약 3시간 10분의 한탄강 물윗길 트래킹을 마친다. 이 멋진 길을 기억에 남기며.....

철원 한탄강 물윗길 8.5km가 개통되었다.한달전에 은하수교 1.5km가 임시개통되어서 다녀온적 있는데, 이번에 풀코스로 다녀왔다. 시작은 태봉교주차장. 여기서 약 1km거슬러 직탕폭포갔다가 다시 U턴하여 고석정 거쳐 순담계곡으로 갈 예정이다.태봉교다. 11시40분직탕폭포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멀리 직탕폭포다. 이제부터 물길을따라 8.5km한탄강을 따라 내려간다. 11시 45분 일부구간은 물이 세차게 흐른다. 주상절리가 멋진 송대소다. 은하수교 은하수교와 횃불전망대 은하수교를 지나자마자 바위들이 널찍해졌다. 이런 고즈넉한 오솔길도 있다. 마당바위 이 부근과 고석정부근은 바위들이 넓찍한게 특징이다. 역광이라서 반대편 주상절리가 잘 안보인다. 몇백년, 몇천년 물살의 힘이 바위를 저렇게 만들었다. 지나온 길..

국립 농업박물관 내의 식물원이라 규모는 작다.곤충관도 함께있어, 아이와 같이 다녀오면 좋을듯하다. 습도 조절같다. 데크길 따라가면 곤충관이다. 영상으로 숲과 곤충을 소개한다. 버튼을 누르면 갖가지 곤충이 소개된다.

서울시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 3층 기획실에서 ‘나의 보물, 우리의 현대사’라는 주제로 연말을 맞아 2024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이 오는 2025년 2월 16일까지 열리고 있었다. 전시는 2부로 나누어 펼쳐졌다. 1부는 ‘나의 인생, 역사를 쌓다.’로 광복과 우리말, 민간 국제 교류, 전통과 역사, 민주주의와 자유, 이념 갈등과 화해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전시되었다. 일제로부터 해방되어 21세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은 격동의 시간을 지나왔다.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정부를 수립하고, 우리말과 전통, 역사를 되찾고, 이웃의 도움을 받았다. 민주주의와 자유를 향한 여정에서는 시련도 있었지만 극복해 왔다. 남북 간의 갈등 속에서 화해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았다. 1945년, 광복을 ..

매년 연말에 청계천에서 펼쳐지는 빛축제다.존등이 켜지기전 물고기연등과 오리가 잘 조화롭다. 드디어 불이 들어온다.올해는 새로운 탑이 선보였는데, 무척 멋졌다. 탑 중간에 영상을 넣어 단조로움을 없앴다. 청계천 등불 시작이다. 축제분위기는 알겠는데 뭘 형상화 한걸까? 어가 행렬이건 2016년도 수원화성행사때 본것이다.그리고 같은해 초파일 연등행사때도 여기서 봤다. 광통교를 지나면 주제가 바뀐다. 놀이다. 봉준호감독의 영화 홍보영상 물고기 영상 쑈 전통혼례 등불 농심이 이번행사 스폰서인가? 이 기차는 2019년 초파일행사때 여기서 봤다. 빛폭포가 무척 아름다웠다. 여기서 U턴하여 다시돌아간다.  비용문제로 매년 새로운걸 만들수도 없겠지만, 과거 사용했던것 그대로 내보내는것도 문제다.효과적인 대응책이 없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