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산행 도봉산 2007년 8월 16일 8월들어 거의 매일 비가오는바람에 오늘에서야 계획을 세울수있었다.강원도 가리왕산을 가려고 새벽3시부터 준비하는데, 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할수없이 포기하고 다시잠을자고 일어나니, 비는그쳤다. 가까운 도봉산 포대능선이나 타려고 차를 몰았다. 그러나 외각순환도로에서..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14
시원한산 방태산 (100-30) 2007년 7월 31일 방태산 (芳台山 1,436m) 강원 인제군 가칠봉(1,241m), 응복산(1,156m), 구룡덕봉(1,388m), 주걱봉(1,444m) 등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다. 방태산 산림욕장에 도착하니 09시 30분. 매표소에서 주차할곳을 물으니 한참 들어가란다. 비포장..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14
긴 계곡과 숲이울창한 명지산 (100-29) 2007년 7월 27일 경기 가평군에있는 명지산 (明智山 1,267m) 은 화악산에이어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꼬박 2시간 운전하니 명지산 입구 익근리다. 09시 05분. 매표소에서 표를구입하고, 안내를 듣고 출발하니, 저멀리 뒤로 명지산이 보인다. 명지4봉이다. 들머리엔 명지산정상 5.9Km로 나타나있다. ..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11
반쪽산행이 되어버린 청량산 (100-28) 2007년 7월 23일 경북 봉화군의 청량산(870m)은 낙타 혹 같은 봉이 연립, 그 기이한 경관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산이다.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이 청량산은 봉화읍에서 동남쪽으로 29km, 안동시에서 동북쪽으로 24Km 에 위치하며 사람들의 손때가 묻을까 두려운 듯 다소곳이 숨어있다. 금탑봉을 비롯..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04
날이흐려 아쉬웠던 오봉산 (100-27) 2007년 7월 16일 강원도 춘천시 북방의 오봉산(779m)은 깨끗한 흰색 화강암 암릉을 걸으며 푸른 소양호를 내려다보는 멋으로 많은 등산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산이다. 밤새 비가퍼붓더니, 아침에는 날이 개었다. 망설이다가 집을 나서니 9시. 중간에 식사를하고 춘천을지나 배후령에 도착을 하니 12시다. ..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04
작은산에 없는것이 없는 삼악산 (100-26) 2007년 7월 12일 비가 밤새오더니 아침이되자 날이활짝 개었다.노칠새라 후다닥 준비했지만 11시가 되서야 집을 나섰다.더구나 춘천길에서 가평들어가는길이 어찌나 밀리던지, 정작 등반시작은 오후 1시 45분이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삼악산 (654m)의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 - 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오후 1시45분 등반시작이다. 의암호..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04
짜릿한 암릉길 관악산 (100-25) 2007년 7월 10일 경북봉화 청량산가려했는데 비가온다기에 연기했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날이좋아 후딱 떠난곳이 관악산이다. 관악산(冠岳山·631m)은 남태령을 통해 동서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천연의 장벽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지리학적으로는 잔구에 해당하는 노년기 지형이다.바위 투성이의 산인 관악산은 산세가 미더워 조선 태조에 의해 북한산, 용마산, 덕양산과 더불어 외사산(外四山)으로 꼽혔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 의상, 윤필 세 대사가 도를 깨닫고 성불했다는 삼성산도 관악산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집에서 아침식사를 느긋하게먹고 관악산으로 출발하였다.관악중학교뒤에 주차를한후 등반을 시작하였다.과천향교가 들머리다. 11시 20분. 초입에 오래된 장승이 맞아준다. 관악산은 어느산과 다..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04
안개속의 월악산 (100-24) 2007년 7월 3일 월악산(1,079m)은 198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단다. 충북제천의 월악산 송계리에 도착하니 09시. 송계리에서 정상영봉을 올라 복리람으로 향할예정이었으나, 차량회수가 여의치않..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04
암릉이 아기자기한 팔봉산 (100-23) 2007년 6월 27일 강원도 홍천에있는 팔봉산(302m)은 흔히 두번 놀라게한다고한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06시에 집을 출발해 중간에 식사를한후, 팔봉산주차장에 들어서니 08시 30분. 새벽안개가 아직 ..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04
아주 바빴던 황석산 (100-22) 2007년 06월 20일 황석산 (1,235m)은 경남 거창에 있기때문에, 차를몰고가는 당일산행으로는 다소 무리가 있을듯하여 안내산악회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 차를주차시키고, 06시 15분 인천천지산행버스를 이용하니 여간 편한게 아니다. 편히 거창까지가니 10시에 산행을 시작할수있었.. 100대산과 산행 일기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