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239

바람없던 겨울 소백산

2008년 1월 28일 가람과뫼님,낭구님을 오전5시30분에 픽업하고 바람소리님을 천호에서 픽업하고, 선선님을 8시 치악휴게소에서 만나고..단양에 차 한대 세워두고..죽령으로 향했다.죽령에 도착하니 10시. 죽령길을 오른다.  죽령길은 천문대까지 아스팔트길인데, 보통때는 지루한 길이지만, 눈 왔을때는 걸을만 하다.   천문대까지,약 2시간 반이 걸리는 지루한 길이다.   중계소 도착. 11시 50분.  천문대와 연화봉 그리고 비로봉이 손에 잡힐듯 하다.   월악산과 금수산 산그리메..  일행이 있으니, 내 사진도 있다^^    연화봉 도착.12시 30분.  간단히 식사를 하고..버너피는 팀에겐 공단직원이 사정없이 스티커를 끊는다.  제1연화봉,1394봉,1395봉,비로봉이 가로로 나란히 있는것처럼 보인다...

덕유산 합동산악회

2008년 1월 19일 오늘은 산*친분들과 덕유산으로 향했다.5시30분에 양평역에서 합류한다음, 인삼랜드에서 아침식사를하고, 덕유산  IC 에도착하니 8시 남짓.바로 덕곡저수지로 향했다. 덕곡저수지에서 준비마치고 8시 30분 출발.  평소 잘다니는 길이 아닌지, 사람이 없다.멀리 향적봉의 철탑이 보인다. 저기까지 가야한다. 1,600여 미터..   잔설을 헤치며 나간다. 계곡길인데 사람다닌 흔적이 없다.여기 사시는 분들이라 잘 아는가보다.  가파른길을 오르내리며 계속 전진이다.산죽님과 가뫼님이 한발 발사중.  가파른길을 계속 치고 오른다.이날은 내가 짐을 가볍게하여, 훨 낫다.   날은 의외로 춥지않아서 좋았고..  지능에 이르자 산죽길이다.  꼬박 3시간을 오르니 전망대다. 여기서 식사를 하고...무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