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 전시이다.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과 공동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오는 2월 29일까지 열린다.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공동기획전 '밥상지교(飯床之交, 飯膳の交わり)'라는 이름으로 열리는데, 오사카에 있..

하얀눈을 기대하고 갔는데...여기는 눈이 없었다. 눈이 소복히 내린 나무모습이 좋았는데... 할수없이 야경까지 담았다. 며칠후 눈이 내려 다시 찾았으나...

신석기시대가 시작되는 약 1만년 전 무렵 한반도는 오늘날과 비슷한 환경이 갖추어졌다. 남해안과 동해안은 한류와 난류의 영향으로 어족 자원이 풍부해지고, 서해안에는 큰 조수간만 차와 복잡한 해안선의 영향으로 넓은 갯벌이 형성되어 다양한 조개류가 서식하게 되었다. 신석기인의..

은평구에 최초로 지자체가 건립한 문화역사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이 건립되기 이전에는 은평구에는 사립 박물관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독바위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위치해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지는 않았다. 박물관이 세워진 진관동 지역은 은평뉴타운 사업으로 ..

파주의 상고대 담으러갔는데 실패하고 돌아오는길에... 파주는 군사보호지역이라 지도를 찾아봐도 장소를 알기가 어렵다. 제2자유로 끝자락이란것 밖에... 굴뚝에 올라오는 연기가 무척 인상적이어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담아보았는데, 다른장소를 이동해 보아도 담장에 전기줄에 다 걸..

경희궁은 서울의 5대 고궁 중 하나다. 그럼에도 원래의 모습과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복궁, 덕수궁에 비하면 위치조차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만큼 경희궁은 관심 밖이었다. 경희궁은 선조의 다섯째 아들인 정원군의 집터에 왕의 기운이 있다는 이유로 광해군이 ..

재개장된 전쟁역사실 1의 바로 옆에있는 역사실2다. 이곳은 아직 리모델링이 되기전인데 2016년말에 리모델링 완공예정이라고한다. 진부한 전시로 흥미가 없어서 관심밖이었는데, 새로 재개장되면 비교가 좋을것같아서 올려보았다. 역사실 2는 조선중기부터 대한제국까지의 모습을 전시..

6개월간의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1월 12일 관람객 여러분께 공개될 전쟁역사실Ⅰ실은 도입부 통로에 전시되었던 선사시대 유물이 전쟁역사실 안으로 들어가 관람 동선에 큰 변화를 주었고, ‘한산대첩 실감영상실’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탈바꿈했..

보라매공원에서...호수가 얼어서 반영이 예쁘지가 않앗다. 파노라마 사진 - 누르면 확대

눈이 소복히 내린 간월암 반영을 기대했건만...눈은 다 녹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