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세계적 관광지인 스위스 마을과 기차를 재현한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4.4m 크기의 알프스 마터호른산과 실제 기차를 87분의 1 크기로 축소 제작한 기차 모형 17대를 전시해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올해 10월까지 집계된 누적 방문객은 구민 3만7000여명(38%), 다른 시·구민 6만여 명(62%) 등 총 9만7000여명에 이른다. 전시관 내부에는 평소 볼 수 없었던 가로 4m 증기기관차 1대가 추가 전시된다. 해당 증기기관차는 전문 기차 제작업체에서 특수 제작한 것으로, 실물 증기기관차와 같은 증기를 내뿜고 기관 작동이 가능해 증기기관차가 구동되는 모습을 과날할 수 있다. 노원구는 이와 함께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