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9일 오늘은 산*친분들과 덕유산으로 향했다.5시30분에 양평역에서 합류한다음, 인삼랜드에서 아침식사를하고, 덕유산 IC 에도착하니 8시 남짓.바로 덕곡저수지로 향했다. 덕곡저수지에서 준비마치고 8시 30분 출발. 평소 잘다니는 길이 아닌지, 사람이 없다.멀리 향적봉의 철탑이 보인다. 저기까지 가야한다. 1,600여 미터.. 잔설을 헤치며 나간다. 계곡길인데 사람다닌 흔적이 없다.여기 사시는 분들이라 잘 아는가보다. 가파른길을 오르내리며 계속 전진이다.산죽님과 가뫼님이 한발 발사중. 가파른길을 계속 치고 오른다.이날은 내가 짐을 가볍게하여, 훨 낫다. 날은 의외로 춥지않아서 좋았고.. 지능에 이르자 산죽길이다. 꼬박 3시간을 오르니 전망대다. 여기서 식사를 하고...무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