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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없던 겨울 소백산

2008년 1월 28일 가람과뫼님,낭구님을 오전5시30분에 픽업하고 바람소리님을 천호에서 픽업하고, 선선님을 8시 치악휴게소에서 만나고..단양에 차 한대 세워두고..죽령으로 향했다.죽령에 도착하니 10시. 죽령길을 오른다.  죽령길은 천문대까지 아스팔트길인데, 보통때는 지루한 길이지만, 눈 왔을때는 걸을만 하다.   천문대까지,약 2시간 반이 걸리는 지루한 길이다.   중계소 도착. 11시 50분.  천문대와 연화봉 그리고 비로봉이 손에 잡힐듯 하다.   월악산과 금수산 산그리메..  일행이 있으니, 내 사진도 있다^^    연화봉 도착.12시 30분.  간단히 식사를 하고..버너피는 팀에겐 공단직원이 사정없이 스티커를 끊는다.  제1연화봉,1394봉,1395봉,비로봉이 가로로 나란히 있는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