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9일
오랬만에 도봉산주능선을 타보기로 하였다.
도봉주차장에서 보이는 선인봉은 언제나 변함없고...
평일치고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푸른신록이 봄보다 여름을 말해주는것 같다.
초파일이 가까운지 연등이 꼬리를 문다.
마당바위.
박무에 조망이 안좋아 아쉽고...
관음암가는길목에 연등이 열매처럼 매달려있다.
관음암지나 전망대.
주봉,자운봉,만장봉,선인봉이다.
언제나 멋진 주능선길이다.
백운대가 신록에 파묻혔다.
뒤쪽은 자운봉이고...
오랬만에 주능선을 걷는다.
보문능선으로 빠진다.
길이 반들반들하다.
능원사길로 하산이다.
능원사 언제 이렇게 커졌지?
돈냄새가 물신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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