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성(山城),읍성(邑城)

김포 문수산성 (文殊山城)

메탈 2008. 2. 21. 15:11

유형 :  성
지정번호 :  사적 제139호
지정년도 :  1964년 8월 29일
시 대 :  조선시대
소재지 :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 산36-11


 

경기도 김포시(金浦市) 월곶면(月串面) 포내리(浦內里)에 있는 조선시대 석축산성. 둘레 약 2400m. 강화의 갑곶진(甲串鎭)을 마주보고 있는 문수산의 험준한 줄기에서 해안지대를 연결한 성으로, 현재 해안 쪽의 성벽과 문루(門樓)는 없어지고 산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 남아 있다.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입구를 지키는 성으로 1694년(숙종 20)에 쌓았으며, 1812년(순조 12)에 다시 고쳤다. 돌로 견고하게 쌓았고 그 위에 성가퀴를 둘렀다. 당시 성문은 3개 문루와 3개 암문(暗門)이 있었다. 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격전을 치른 지역으로 해안 쪽의 성벽과 문루가 모두 파괴되었고 지금은 마을이 되었다. 사적 제139호.

 

먼저 북문이다.유일하게 복원된문으로, 문에서 이어진 성벽도 일부만 복원되었다.

 

여기서 보이는부분까지만 복원되었다. 그다음은 등산로까지 돌아가야한다.

 

가파른길을 잠시오르니,문수사 가는길이다.

평탄하며,낙엽이 가득하다.

 

 

주능선에오르니,산성의 흔적이 보인다.

여기 정상부근에는 아직도 복구가 안돼있다.

 

 

능선을 조금 내려가니 홍예문이다.

 

홍예문 안쪽

 

홍예문 밖의 모습.

 

공사가 밑에서뷰터 정상방향 위쪽으로 진행되고 있는모양이다.

여기부터 산성다운 면모를 볼수있다.

 

 

능선을 따라 산성이 깨끗하게 서있다.

산성의 깊이도 알수가 있다.

 

 

산성이 능선아래로 이어진다.

 

건너편에 문수사가 보이고..

 

전망좋은곳에 팔각정도 있어 운치를 더한다. 닐씨가 좋으면 북한이 훤히 보이겠다.

 

산성을 따라 길이나있다.

 

산성따라 하산하면 차량회수에 애먹는다.

저 끝 보이는데까지가 산성이다. 갔다가 다시 여기로와 하산하였다.

 

멋진 소나무길을따라 차있는곳으로 내려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