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주산성 (幸州山城)

종    목 : 사적  제56호 
명    칭 : 행주산성(幸州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347,670㎡ 
지 정 일 : 1963.01.21 
소 재 지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산26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국유,사유
관 리 자 : 고양시

 

경기도 고양시(高陽市) 덕양구(德陽區) 행주동에 있는 삼국시대 토축산성. 둘레 약 1000m. 강 연안의 돌출된 산봉우리를 택하여 산꼭대기를 에워싼 소규모 내성(內城)과, 북쪽으로 작은 골짜기를 에워싼 외성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때 권율(權慄) 장군이 대첩을 이룬 옛 싸움터로, 임진왜란 3대첩에 꼽히는 하나인 행주대첩으로 유명하다. 이 전투는 부녀자들까지 치마폭으로 돌을 날라 싸움을 도와 ＜행주치마＞라는 이름이 생겼을 정도로 격전이었다. 지금도 산중턱에는 목책(木柵)자리가 남아 있고, 삼국시대의 적갈색 연질토기조각과 회청색 경질토기조각을 비롯하여 어골문(魚骨文) 등이 발견됨으로써 임진왜란 이전에도 중요한 군사기지였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산꼭대기 비탈면과 외성 부분의 동북쪽 성벽이 남아 있고, 서쪽 방면은 내성은 확인되지만 외성 성벽은 흔적이 거의 없다. 성 안에는 1603년에 세운 행주대첩비와, 1963년에 다시 세운 대첩비가 있고, 1970년에 권율 장군 사당인 충장사(忠莊祠)를 다시 짓고 정자와 문도 세웠다. 사적 제56호.- 야후사전 입구다.

 

입구에서 충훈정이라는 국궁장이 우측에 있는데..

여기서 아직도 진한 단풍을 볼수가 있었다.

 

 

 

 

 

 

 

산성이라 정상까지 오르막인데.. 길은 아주 좋다.

단풍과 은행과 소나무길이다. 

 

 

 

 

충장사.

권율장군의 영정이 있는곳이다.

진입로의 단풍이 인상적이다.

 

 

 

 

 

 

충장사의 글은 고 박태통령이 직접쓴 글이란다. 

 

 

권율장군의 령(令)이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있는듯 하다.

 

 

 

 

정상에서니 한강이 시원스레 조망된다.

 

 

진강정이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곳.

 

 

정상에는 2개의 비(碑)가 있다.  대첩비각 안에 있는것이 순조35년(1602)비고. 우측 화강암비가 1970년 비다.

 

 

 

 

행주산성은 토성(土城)이라 복원된 일부 415m만이 남아있다.

산책로같이 편안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