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사적 제302호
명 칭 : 낙안읍성(樂安邑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 223,108㎡
지 정 일 : 1983.06.14
소 재 지 : 전남 순천시 낙안면 동·서·남내리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국유,공유,사유
관 리 자 : 순천시
전라남도 순천시(順天市) 낙안면(樂安面) 남내리(南內里)·동내리(東內里)·서내리(西內里)에 걸쳐 있는 조선시대 석축읍성. 둘레 1385m.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성으로, 원래는 토축이며 1397년(태조 6)에 만들어졌다. 1450년경 석축으로 개축했는데, 이 때는 옹성(甕城)이 없고 문이 3곳이었으며 여장(女墻)이 420개였다고 한다. 그 뒤 옹성이 설치되었으나 오늘날에는 남·서 문터에만 흔적이 남아 있고, 여장은 모두 붕괴되었다. 성은 낮은 구릉을 포함한 평지에 있고, 동서 방향으로 기다란 직사각형에 가깝다. 성벽은 아래쪽에서부터 커다란 할석(轄石)을 이용하여 쌓아올리면서 틈마다 작은 돌을 쐐기박음하였다. 이 성은 현존하는 조선시대 읍성들 가운데 가장 완전히 보존된 것 중 하나이다. 사적 제302호.
차를주차시키니 그곳이 동문이다.
돌로쌓은 홍예문위에,초루를 세웠으며 낙풍루(樂豊樓)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여장이 잘 보존되어있으며, 밖을볼수있는 현안(懸眼)과, 활을쏠수있는 총안(銃眼)또한 사방 1척크기로 뚫려있다.
성문앞에 옹성이 있는데, 보통 둥근모양의 보편적인것과는 대조적으로 ㄷ 자형이다.
문을 들어서면 큰 길이 서문으로 이어지며, 오른쪽으로는 관헌이, 왼쪽으로는 민가가 속해있다.
오래된 장승이 손님을 맞이한다.
객사(客舍)
왕명으로 고을을찾은 관리나, 귀빈을 영접하고 머물게하는곳.
객사 앞이다. 뒤에 그네도 보인다.
관헌. 길건너 민가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낙민루
남쪽의 걸쭉한 장승이다.
전시관에 들어가니 전체모형이있어 알기쉽게되어있다.
오른쪽밑의 동문에서 관헌을 보며 서문으로 가는중이다.
길건너에는 민가와 가게들이 있고...
서문이다.
서문위로 올라서니, 성벽길이다.
서문 밖의모습
낙안팔경이라는것도 여기서 알았다.
민가들이 평화스럽다.
한적하고 호젓함..그리고 안락함.
남문이다.
쌍청루(雙淸樓)라 불리며, ㄷ 자형의 옹성이 앞에있다.
여장에는 얼굴을 내밀어볼수있는 현안(懸眼)과 활을쏠수있는 총안(銃眼)이 마련되어있다.
남문위로 올라가니 성벽길과 누각이 잘보인다.
어두워지니 조명이 들어온다.
다시 동문으로 돌아왔다.
동문을 나서니 조명받는 문이 아까완 분위기가 다르다.
소설 태백산맥의 주인공격인 벌교. 너무 개발되어 소설의 분위기를 느낄순 없었다.
'우리의 산성(山城),읍성(邑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 문수산성 (文殊山城) (0) | 2008.02.21 |
---|---|
고양 행주산성 (幸州山城) (0) | 2008.02.21 |
청주 상당산성 (上黨山城) (0) | 2008.02.20 |
서울성곽답사 4/4 - 남산(南山) (0) | 2008.02.20 |
서울성곽답사 3/4 - 인왕산(仁王山) (0) | 2008.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