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사적 제212호
명 칭 : 상당산성(上黨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180,830㎡
지 정 일 : 1970.10.01
소 재 지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산28-1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국유
관 리 자 : 청주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 사적 제212호. 지정 면적 180,826㎡. 원래 그 자리에 백제시대부터 토성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는 상당산성은 1716년(숙종 42)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백제시대에 청주목(淸州牧)이 상당현(上黨縣)이라 불렸고, 숙종 때 축성기록에 ‘上黨基址 改石築(상당기지 개석축)’이라는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삼국사기』에는 통일신라 초기에 김유신의 셋째 아들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 쌓여진 것이 아닌가 추측되기도 한다. 상당이란 이름은 백제 때 청주목을 상당현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금의 성은 임진왜란 때에 일부 고쳤으며 숙종 42년(1716)에 돌성으로 다시 쌓은 것이다. 성벽은 네모나게 다듬은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비교적 잘 남아있으나 성벽 위에 낮게 쌓은 담(여장)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 성 안에 5개의 연못과 3개의 사찰, 관청건물, 창고 등이 있었는데, 현재는 문과 치성이 남아있다.
차를 추차시키면, 그곳이 남문이다.
8부능선에서 시작하여 성안의 골짜기를 포함하고 있는 동서의 등성이를 타고 사행(蛇行)하는 성벽은 네모나게 다듬은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4.2㎞의 유구가 잘 남아 있는 서벽과 동벽의 높이는 약 3∼4m에 이른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으나 성벽 위에 설치하였던 성가퀴(城堞: 성 위에 낮게 쌓은 담)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성벽의 안쪽은 돌을 깨뜨려 틈을 메운 뒤 흙을 채우고 다지는 공법을 사용하였다.
숙종 때의 개축 이후에도 1731년(영조 7) 남문 문루를 세우는 등 대대적인 보수를 했으며, 1802년(순조 2) 1,176개의 첩(堞)을 시설하여 산성으로서의 완벽한 격식을 갖추게 되었다. 그 뒤 성벽이 퇴락하고 문루가 모두 없어져 버렸는데, 1971년 석축 부분을 개축하였고, 1977년부터 1980년까지 남문ㆍ서문ㆍ동문의 누문을 모두 복원하였다.
지금의 성은 임진왜란 때에 일부 고쳤으며 숙종 42년(1716)에 돌성으로 다시 쌓은 것이다. 성벽은 네모나게 다듬은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비교적 잘 남아있으나 성벽 위에 낮게 쌓은 담(여장)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 성 안에 5개의 연못과 3개의 사찰, 관청건물, 창고 등이 있었는데, 현재는 문과 치성이 남아있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청주·청원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서쪽 방어를 위해 쌓여진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네이버에서)
마을을 끼고 성벽이 뻗어있다.눈에 보이는곳이 동장대다.
남문을 지나 성벽을 따라가는데 눈이녹아 질퍽거리고 매우 미끄러웠다.
평상복으로 따라온 마누라가 몸을 잘 가누지를 못한다.
동장대
동장대에서 언덕으로 산성이 잘 뻗어있다.
전형적인 내탁(內托) 공법으로 이루어진 산성이다.
언덕을 넘어가니, 동문이다.
동문으로 가다보니 성벽이 괘 촘촘하게 잘 쌓여있는것을 알수있다.
동문.
마야문명의 마추피추가 바늘구멍없이 촘촘하다하던데, 여기도 그에못지않게 잘 쌓여있다.
북쪽으로 견고하게 뻗어있다.
뒤돌아본 동문모습이다.
암문이다.
암문을 지나니, 산책하기좋은 소나무 숲으로 성벽이 이어진다.
멀리 서문이다.
성벽이 그림처럼 펼쳐져있다.
일부구간은 유격해야한다.
서문을 밖에서 본 모습이다.
안에서 본 서문.
전형적인 한국의 성문 모습이다.
서문을 배경으로...
다시 견고한 성벽이 남문까지 이어진다.
뒤돌아본 모습.
서암문이다.
서암문과 치성
한바퀴돌아 다시 남문이다.치성에서본 모습이다.
남문근처에는 여장(女墻:성가퀴)이 잘 설치되어있다.
성벽과 여장.
남문과 성벽.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 위트가 있어보인다.
상당산성은 매우 보존이 잘되어있는, 포곡식(包谷式) 화강암 석축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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