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포길은 왕복 2km 정도의 경치좋은 짧은 둘레길이지만, 정작 멋진것은 경치가 아니라 바닷가 바위였다.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니 멋진 화장살 앞이다. 먼저 선착장으로 향했다. 갯벌에 게가 엄청 많았다. 사람의 기척이 있으니 재빨리 굴속으로 숨는다. 자기구멍은 알기나 한것인지? 남의 구멍 들어가면 싸움 날텐데.... 갈수가 없는 섬 산책로로 오른다. 거리가 짧은 둘레길이다. 도대체 전망대에서 뭘 보란 말인가? 멋진 산책길 신도, 시도, 모도섬 옆은 군시설 간조라서 물이 많이 빠졌다. 멀리 영종도와 신도다리 건설중이다. 신도가 눈앞이다. 여기가 끝인데 바닷가로 내려가본다. 좌측으로 향한다. 여기부터 멋진 바위들이다.해변가의 암석이나 지층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노두(露頭)가 발달되어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