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 도봉산 단풍이 멋지다기에 산행을 나섰다.도봉산은 아마 200번 이상 산행을 했다고 여겨지는데, 산행의 99%가 도봉산역에서 도봉서원지나 천축사로해서 마당바위그리고 관음암을지나 도봉주능선길을 걷고 하산은 보문능선이나 도봉계곡 둘중의 하나로 내려오는코스다.포대능선 한번, 용어천계곡이나 거북골이 한두번정도. 사패산 한번엄청난 편식산행이었다.이번에는 만월암으로해서 포대정상으로 갔다가 신선대방향 아니면 다락능선으로 하산예정이다.한번도 가보지않은 코스라 마치 오래살아온 동네에서 안가본 골목가는 느낌이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나서니 9시 40분. 은행이 노랗게 물들었다. 삼거리에서 언제나처럼 갈림길에서 오른쪽 잘 있었나 선인봉? 오늘은 도봉산장 오른쪽으로 향한다. 여기는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