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파리 노틀담 증강현실

오솔 길 2024. 10. 15. 18:03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은 7월 2일~9월 1일 프랑스 왕실 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를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파리의 센강 시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공사로 입장이 어려운 대성당 옆 생트샤펠 성당을 방문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하지만 국내에서 더욱 생생하게 1163년 초석이 놓이던 순간부터 860여 년에 걸친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에 입장하면 프랑스 증강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히스토버가 자체 개발한 ‘히스토패드(HistoPad) 솔루션’이 적용된 태블릿 컴퓨터를 받아 역사 속 노트르담 대성당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만난다.

1180년 고딕 양식의 성가대석이 세워지는 과정, 1241년 루이 9세가 들여온 가시면류관, 1804년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1859년 웅장한 비올레르뒤크의 첨탑이 건설되는 모습, 2019년 화재 현장을 진화하는 모습과 복원 과정 등이 3차원 영상으로 펼쳐진다. 역사적인 장면들은 각계 전문가의 연구와 검증을 반영해 재현됐다.

몰입감 있는 증강현실 체험을 위해 전시장 곳곳에는 대형 사진 패널과 3차원 모형, 실물 크기의 카메라 석상 등이 배치됐다. 성당 바닥을 재현한 카펫과 스테인드글라스를 옮겨둔 듯한 창문, 오르간 소리와 종소리, 상징적인 장미창 등이 연출돼 현장성을 살리며 오감을 자극한다.
출처 : 미술여행신문(http://www.misulin.co.kr)

 

전시기법이 나날이 발전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우선 안으로 들어간다.

 

노틀담 성당 개요안내

 

안에는 노틀담 성당에 관한 여러 판넬이 서있었다.

 

판넬의 사진들

 

전시 전경모습

 

신기한 것은 판넬앞에 패드를 가져가면 동영상으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성당의 화재 판넬 앞에서면 그에대한 동영상이 나오는식이다.

대화재 판넬과 패드설명

 

이런식으로 수많은 동영상으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건물 안정화

 

다음은 동영상 자료들이다.

 

전시기법이 놀라울뿐이다.

 

AI발달로 어디까지 갈지...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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