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의 소요산

2024년 10월 31일

 

1994년도에 한번, 2007년도에 한번 소요산 다녀간적이 있다.

94년도는 사진이 없고, 2007년은 사진이있어 다행이다.

기억에 남는것은 하백 중백, 상백을 거쳐 칼바위 나한대 그리고 의상대 공주봉으로 이어지는 길이 너무 높낮이가 심해 힘들었던 기억이다.

이번산행은 단풍이 좋은 기억이 있어 짧게  선녀탕길을 통해 나한봉으로 바로 가는길을 택했다.

 

2007년 소요산

오르락내리락 소요산 (100-37)

오르락내리락 소요산 (100-37)

 

주차장 근처

 

일주문

 

단풍이 좋다.

 

속리교를 넘어 갈림길이다.

 

왼쪽 108 계단이다.

 

자재암

 

 

단풍 절정이다.

 

직진하면 하백운대로해서 칼바위봉 나한대로 가는길이고, 오른쪽길은 선녀탕길로 나한대로 바로간다.

 

선녀탕길로 향한다.

 

길이 험하고 이정표가 없으면 헤메기 딱 좋은길이다.

 

너덜길이지만  단풍이 너무 좋았다.

 

이정표가 없으면 등산로를 잃기쉽다.

 

보라색입은 분이 쉴때 오이 한조각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고마웠다.

 

능선 갈림길,

어느쪽으로 올라도 괜찮지만, 왼쪽은 칼바위방향, 오른쪽은 나한대 방향이다.

오른쪽으로....

 

드디어 능선에 도착했다.

 

칼바위 방향

 

나한대로 향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자비없는 계단

 

힘들지만 단풍이 위로해준다.

 

왕방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종주길

 

나한대다.

 

나한대서 바라본 소요산 정상 의상대

 

공주봉으로...

 

등산객 발길에 힘들겠구나.

 

왕방산 능선

 

이부근 경치가 좋았다.

 

의상대로....

 

의상대서 바라본 공주봉

 

지나온 능선

 

공주봉 뒤로 마차산 그리고 그뒤에 감악산

 

의상대 조망이 참 좋았다.

 

동두천

 

공주봉으로...

 

단풍이 너무 멋지다.

 

등산로는 능산길이아닌 둘레길처럼 되어있었다.

 

지나온 길

 

한무리 팀이 앞서간다. 적막했던차에 반가왔다.

 

공주봉으로...

 

붉은옷을 입은 소요산

 

미 2사단

 

공주봉 데크

 

공주봉에서 바라본 의상대

 

하산

 

하산길에는 나무계단이 잘 마련되어 있었다.

 

전망대

 

구 등산로

 

단풍이 참 좋았다.

 

여긴 아직 여름이네?

 

구 절터 가까우니 단풍이 절정이다.

 

구 절터

산행때 오이주신 분 다시 만났다.

 

해가 넘어가 멋진 단풍을 100% 감상하진 못했다.

 

속리교도착

 

일주문 통과

 

약 7km.  4시간 50분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