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
포대정상에는 사람들이 많아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담을 상황이 안되었다.
그래도 경치가 너무좋아 셔터를 많이 눌렀다.
주봉과 뒤의 북한산
Y계곡방향과 좌측의 신선대
암벽위의 소나무가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것 같다.
저 아래에는 냉장고바위앞의 전망대바위의 사람들
포대능선과 산불감시초소
사패산
여기서 결정을 해야했다.
Y계곡과 신선대는 가본적이 없어 이번기회에 가보는것도 좋고, 하지만 그 이후는 평소 다니던 길이라 새롭지 못하다.
차라리 처음코스로 올라왔으니 처음코스로 내려가자. 다락능선으로....
오던방향으로 내려선다.
망월사가 보인다.
포대능선으로 가면 저리로 내려서는데, 주자장과 거리가 멀다.
계단을 내려선다.
박무가심해 롯데타워가 실루엣으로만 보인다.
416 안부도착
다락능선으로 진행한다.
자운봉을 배경으로 다시한번.
길이 살벌하게 가파르다.
가을옷을 입은 포대능선
와...거의 90도 직벽길이다.
아주 위험한 길이네. 뒤돌아서서 내려왔다.
올려다본 모습
계속 그런길이다.
그래도 멋진 포대능선을 놓칠수야없지.
아찔하게 내려왔다.
이제서야 암릉길이 끝나는듯....
단풍이 마중해준다.
방금 내려온 포대정상
냉장고 바위뒤로 보이는 암릉이 멋진데 사진으론 느끼기 힘들다.
단풍길이 즐겁다.
멀리 자운봉이다.
고도가 낮아지니 아직 단풍이 들기전이다.
녹야원방향으로 하산.
멋진 바위를 만났다.
절터였던것 같다.
바위가 마치 문(門)느낌이다.
다음주면 단풍이 좋을듯하다.
조망이 이제야 트이네.
이제야 길이 좀 편해졌다.
녹야원이다.
이제야 주등산로와 만난다.
단풍철이라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등반시간은 사진담느라 의미가없지만, 주차장기준 9시40분에올라 2시30분 하산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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