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사적 : 제355호
명 칭 : 대전 계족산성 (大田 鷄足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85,501㎡
지정(등록)일 : 1991.10.25
소 재 지 : 대전 대덕구 장동 산85번지 외
시 대 : 삼국시대
관리자(관리단체) : 대덕구
대전시 장동 계족산(해발420m)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축조된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이 산성은 백제가 쌓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1998∼99년 발굴을 통해 신라에서 쌓은 것으로 밝혀졌다.
산성의 높이는 약 7∼10m 가량 되며, 동·서·남쪽에 문터를 만들었다. 성 안에서 삼국시대에 만든 큰 우물터가 발견되었고, 성내 건물터에서는 고려시대 기와편과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되어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성쌓기 방법은 보은에 있는 신라 삼년산성(사적 제235호)과 같은 방식으로 쌓았다는 것이 발굴을 통해 밝혀졌고, 출토된 토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이 6세기 중·후반의 신라토기임이 밝혀졌다. 이후에 나온 토기 형태도 백제계는 소수이며 다수의 신라계 토기가 보여, 한때 백제가 점령하긴 했지만 신라에 의해 만들어진 산성으로 조사되었다.
계족산성은 새로운 발굴 성과에 의해 신라가 쌓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도 논란이 있으며, 6세기 중·후반 신라나 백제에 의해 만들어진 산성으로, 당시 대전지방이 가진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준다.- 문화재청
2008년 답사때는 대덕 계족산성이었는데, 대전 계족산성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동벽복원이 되었다길래 다시한번 답사해본다.
계족산성 항공사진이다. 남북으로 기다란 산성이다.
위쪽이 동쪽인데 동벽복원이되었다한다.
대덕구 산디마을 끝까지 차를몰고 거기서 계족산성가든 옆으로 더 몰고올라간다.
마을끝에 주차를 하고 초록색등산로를따라 30분만 쉬엄쉬럼 걸어오르면 산성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붉은 원에 주차
싱그런 오솔길
15분 오르니 황토길에서 만나는 계단.
멀리 산성이 보인다.
입구같은 나무
꼭 30분을 오르니 산성 도착이다. 북서쪽이다.
북벽도 복원중 인가보다.
서에서 북으로 돌아서 끝나는 성곽. 복원한구간이다.
지난번과 똑같다.
성곽밑으로 좀더 가본다.
잘 남아있는 북벽구간이다. 높이는 약 5-6m정도.
이후는 무너져 있고...
이번엔 서벽구간
서문지.
이어붙인곳이 표시가 나지만 이정도면 훌륭한것 같다.
위로 올라왔다.
산성 안내판
건물지.
곡성위에서 바라본 모습
곡성 아래로 복원한 동벽이 보인다.
동벽 시작구간.
동벽과 집수지.
멀리 또다른 동벽이 보인다.
성곽 아래다.
3중의 두터운 성곽
집수지로 이어진다.
동벽과 집수지.
동벽이 이어진다. 높이 5-6m정도.
남쪽으로 돌아간다.
잠시 쉬면서...
멋지게 복원한 봉벽, 하지만 옛스러움이 묻어나려면 세월이 좀 필요할것 같다.
엣 성곽이 남아있는 남쪽 성곽.
복원한 남문. 너무 깔끔해 거부스러울 정도.
중간의 비탈진곳은 용도가 무었일까?....
여기도 옛 모습 그대로...
연초록이 싱그러눈 5월이다.
남문
아주 투터운 현문식이다.
2단 산성.
서벽. 무척높아 8m는 되어보인다.
남문 안쪽모습
서벽을 따라가본다. 복원구간이 표시나지만 그정도는 무시해도 좋다.
남문과 서벽
계족산성 내부는 너무 조용하다. 건물이 없어서겠지....
싱그러운 동벽
구불구불 서벽
저 앞에 서문이다.
대전시내
서문과 성곽. 무척 웅대하다.
드디어 한바퀴 돌았다.
성곽을 뒤로하고 답사를 마친다.
등산하기엔 참 좋은계절이지만, 산성답사엔 너무 늦었다. 잡목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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