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사적 제400호
명 칭 : 충주장미산성(忠州薔薇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472,485㎡
지 정 일 : 1997.11.11
소 재 지 : 충북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 산77-1외
시 대 : 고구려
소 유 자 : 국유,사유
관 리 자 : 충주시
충주시 가금면에 있는 장미산의 능선을 따라 둘러 쌓은 둘레 약 2.9㎞의 삼국시대 산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권에 보면 ‘하천 서쪽 28리에 옛 석성이 있다’라는 기록과 『대동지지』에 ‘장미산의 옛 성의 터가 남아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1992년 조사결과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들을 통해 백제·고구려·신라가 차례로 이 성을 점령, 경영하였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북쪽에 있는 절인 봉학사 지역 일부를 빼고는 성벽이 원래 모습대로 남아 있다. 성벽은 돌을 대강 다듬어 직사각형으로 쌓았는데, 서쪽과 서남쪽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쪽의 대림산성과 강 건너편 탄금대의 토성, 충주산성과 서로를 보호하며 도왔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의 오두산성(사적 제351호)과 지형조건이 비슷해 성을 쌓은 시대나 배경 등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유적이다. - 문화재청
2008년에 답사했는데 그동안 일부 복원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이다.
이 외길을 차로 5분정도 올라야하는데,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 곤란하다. 교차할곳이 없기 때문이다.
장미산성이다.
2008년과 변한곳이 없는 그대로이다.
성곽과 봉학사.
복원된곳이 보인다. 전에는 중간까지만 복구 됐었다.
몽돌무지
많이 연장됐다.
높이는 약 7-8m정도로 무척 높은편이다.
뒤돌아 바라본 모습
여기까지다.
내려가본다.
옛모습의 장미산성. 이곳도 복원예정이다.
성곽을 따라가본다.
멋지게 복원되었다.
길이가 늘어나니 그 위용이 더 살아나는듯 하다.
등산로를 따라가본다.
돌탑도 그대로...
성곽돌을 사용한 군교통호
여기는 그대로다.
속쌓기가 그대로 보이는 성곽.
정교한 모습이다.
크게 돌아간다.
여기부터 새로 복원한 구간이다.
속쌓기까지 그대로 재현해 놓은 성곽.
구간이 100m는 되어보인다.
성곽위로 올랐다.
호젓한 성곽길.
여기서 끝난다.
이후로는 성곽의 흔적이 없다.
길따라가면 봉학사다.
다시 원위치.
장미산성의 멋진 성곽을 보았다. 몇년후에는 어떤 모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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