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일본58은행 인천지점

메탈 2010. 12. 5. 17:17

구인천일본58은행인천지점(中區料食業組合(舊 仁川日本58銀行仁川支店)

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19호 (중구) 
명    칭 : 구인천일본58은행인천지점(中區料食業組合(舊 仁川日本58銀行仁川支店)) 
분    류 :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근대산업생산/ 금융업 
수량/면적 : 1동 
지 정 일 : 1993.07.06 
소 재 지 : 인천 중구  중앙동2가 19-1 
시    대 : 기타
소 유 자 : 요식업조합
관 리 자 : 요식업조합
상 세 문 의 :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공보실 032-760-7134 

 

일본 오오사까에 본점을 둔 제58은행의 인천지점이다. 후에 여러 은행들과 합쳐져 야스다 은행으로 바뀌었다. 광복 후 조흥은행이 인천지점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1958년 새로 건물을 짓고 옮겨가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인천 중구 요식업조합에서 사용하고 있다.

 

2층에는 보기 드문 발코니와 지붕창이 특징이며 지붕이 2중으로 경사를 이루고 있어, 프랑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다. - 문화재청

 

 

 

 

 

야경

 

 

 

인천일본제일은행지점(仁川日本第一銀行支店) 

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7호 (중구) 
명    칭 : 인천일본제일은행지점(仁川日本第一銀行支店) 
분    류 :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근대산업생산/ 금융업 
수량/면적 : 211㎡ 1동 
지 정 일 : 1982.03.02 
소 재 지 : 인천 중구  중앙동1가 9 
시    대 : 대한제국시대
소 유 자 : 인천지방법원
관 리 자 : 인천지방법원
상 세 문 의 :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공보실 032-760-7134 

 

고종 광무 3년(1899)에 지은 석조건물이다. 일본인 니이노이에 다카마사가 설계한 건물로 모래, 자갈, 석회를 제외한 나머지의 모든 건축 재료를 일본에서 직접 가져와 만들었다.

현관은 반원의 곡선형으로 중앙에 만들었는데 그 위로 르네상스풍의 작은 돔을 올려서 좌우대칭으로 꾸몄다. 바깥벽은 화강암을 다듬어 쌓았고 지붕의 꼭대기 부분인 용마루에는 장식창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다. 중앙 돔의 양옆에 있는 작은 탑은 나중에 첨가된 것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후기 르네상스 양식을 본떠서 단순화한 건물이다. - 문화재청 

 

 

 

 

구)인천일본18은행지점(舊仁川日本一八銀行支店)

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50호 (중구) 
명    칭 : 구)인천일본18은행지점(舊仁川日本一八銀行支店) 
분    류 :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근대산업생산/ 금융업 
수량/면적 : 1동(469.4㎡) 
지 정 일 : 2002.12.23 
소 재 지 : 인천 중구  중앙동 2가 24-1번지외 1필지 
시    대 : 대한제국시대
소 유 자 : 국(건설부)외 1인
관 리 자 : 중구
상 세 문 의 :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공보실 032-760-7134 

 

18은행는 1890년 준공되어 그 해 10월에 개점하였고 중앙동2가 24번지에 있으며 58은행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1954년에는 한국흥업은행으로 사용되었다.

18은행은 일본이 한국의 금융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어 세워진 은행이었다. 18은행뿐 아니라 그 당시에 세워진 일본 은행들 모두가 한국 금융계를 일본 식민지화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은 7개의 은행을 비롯해 13곳의 보험사의 소유자가 천일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의 소유였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1954년에 상공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으로 발족한 한국흥업은행 지점으로 사용된 이후, 1992년까지는 카페 그 후 중고 가구 도매상이 임대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 문화재청

 

뒤에 58은행이 보인다

 

 

야경

 

구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 인천지점(舊 日本郵船株式會社 仁川支店) 

종    목 : 등록문화재  제248호 
명    칭 : 구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 인천지점(舊 日本郵船株式會社 仁川支店) 
분    류 : 등록문화재 / 기타/ 업무시설/ 업무시설 
수량/면적 : 1동, 1층 연면적244.63㎡ 
지 정 일 : 2006.04.14 
소 재 지 : 인천 중구  해안동 1가 9 
시    대 : 일제강점기
소 유 자 : 인천광역시

 

1888년 건립

이 건물은 개항 이후 인천의 해운업을 독점했던 일본 우선(郵船) 주식회사의 인천지점이었다. 지금 남아 있는 우리나라 근대 건축물 중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종교 시설과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소유의 건물이 이렇게 원형으로 남아 있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큰 규모의 평면을 단일 트러스로 구성하였고, 천장 위에는 중요 물품을 보관하기 위한 목재 함이 설치되어 있다. 최근까지도 해운업 관련 회사의 사무실로 이용되었으며, 우리나라 근대 해운 및 유통 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이다. - 문화재청

 

 

 

 

 

58은행,제1은행, 18은행과 우선주식회사는 거의 붙어있어 한번에 다 볼수가있다.

100여년전 개항당시의 건물이 얼마남아있지를 않는데, 이나마 볼수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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