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현존 최고의 키네틱 아티스트! '테오얀센(Theo Jansen)'
이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경이로운 생명체들! 2010년 6월, 드디어 대한민국 한강에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테오얀센(Theo Jansen)은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키네틱 아티스트로 1948년 네덜란드 헤이그의 작은 해변마을인 스헤베닝겐에서 태어났다. Delft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화가의 길을 걷는다. 그가 키네틱아트에 주력해 온 것은 1990년부터다.
그 결과 네덜란드 해변에서 스스로 걸을 수 있고 또한 스스로 진화하는 '살아있는 생명체'인 '해변동물(strandbeest)'시리즈를 창조에 냈다.
2006년 BMW의 남아프리카공화국 광고를 통해 "예술과 공학 사이에 있는 장벽은 우리 마음에서만 존재한다"고 말하는 그는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도 불리며, 그의 작품은 플라스틱을 이용하지만 친환경적 작업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공로로 2009년 7월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그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키네틱아트(Kinetic Art)와 테오 얀센(Theo Jansen)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움직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키네시스(kinesis)"에 그 어원을 두며,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작품에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말한다. 작품 속에 움직임을 표현하거나 오프 아트와 같이 시각적 변화를 나타내려고 하는 것과는 다르며 작품은 거의 조각형태이다. 이러한 경향은 미래파나 다다의 예술운동에서 파생된 것이다.
키네틱 아트 최초의 작품은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프랑스, 전위미술가)이 1913년에 자전거 바퀴를 사용하여 제작한 <모빌>이라는 조각으로 볼 수 있다. 그 후 1922년에 나움 가보(Naum Gabo, 미국, 조각가)가 <키네틱스크랩처>라는 작품을 발표하였고, 라슬로 모호이너지(Laszlo Moholy-Nagy, 헝가리, 멀티아티스트)가 이러한 일군(一群)의 움직이는 작품을 키네틱 아트(Kinetic Art)라 부르면서 예술작품의 한 장르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1920년 나움 가보와 앙트완 페브스너(Antoine Pevsner, 프랑스, 추상조각가)의 모스크바 구조주의 선언서의 일부에서 발간되었다.
이후, 이 범주에 드는 조각 작품이 의식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한다.
알렉산더 콜더(Alexander Stirling Calder)의 일군(一群)모빌이나 장 탱글리(Jean Tinguely)의 기계조각 등이 유명하다.
여러 명의 키네틱 아티스트가 있지만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가 바로, 테오 얀센(Theo Jansen)이다. - 인터넷에서
예술과 공학의 만남이란 독특한 주제를 가진 전시회라, 자못 흥미로웠다
설치미술로 보여지는 키네틱 아트는 내가 접해보지 못한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고 여기는것은 기껏해야 Interlocking Puzzle 이나 Burr Puzzle 정도였기 때문이다
과천 국립과학관 특별전시장이다. 만 삼천원이변 좀 비싼거 아닌지?...
특별전시장과 체험전시장 2곳에서 운영중이다
그의 대표작 아니마리스 쿠렌스 벤토사다
모니터에선 이 작품의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역시 동작을해야 제맛이다
그의 작품세계로 들어가 본다
광할한 대지위에 놓여진 그의 작품
그의 작품을 구성하는 유니트
이런 작품은 실내보다 야외가 더 적합할것 같다
모니터에서는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작동을 하는 그의 작품
실내에서 정지모습만 보니 아쉬운감이있다
모니터로 대신할수 밖에...
작동구조를 보여준다
한바퀴 돌아 다시 입구로 나왔다
키네틱 아트와 테오 얀센에 관한 판넬
체험관으로 향한다
각 코너를 들여다 본다
키네틱 아트가 무었인지 쉽게 이해할수 있게 되어있었다
2D 평면
3D 입체
어렸을때부터 일찍 이런문화를 접해보면, 그만큼 이해의 폭이나 관심도가 높아질텐데...그런면에서 결국 문화의 역량으로 커가는것이 아닐까?
이렇게 그의 작품이 만들어 진다
참으로 독특한 장르다
4D 구조물
이곳은 직접 만들어 볼수있는 공간
만들고 나면 벅면에 전시할수가 있다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
판화실에서는 실크프린터로 인쇄도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프트 숍
밖으로 나서며 테오 얀센전을 마감한다
키네틱 아트가 무었이며, 테오 얀센의 작품세계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를 알기쉽게 보여준 전시회다.
예술과 과학의 만남이란 독특한 장르를 잘 이용한 아트라 할수 있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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