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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물관

경찰박물관이 전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을 선보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누적 관람 인원 총 378만 명으로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경찰의 역사를 보존·전시하는 등 미래 세대에게 경찰 이미지를 높이고 경찰홍보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3층 경찰이해·체험실 및 관람 편의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누적 관람 인원 총 378만 명으로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경찰의 역사를 보존·전시하는 등 미래 세대에게 경찰 이미지를 높이고 경찰홍보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3층 경찰이해·체험실 및 관람 편의 환경 개..

박물관,전시장 2025.04.08

낮지만 가파른 암릉길 석모도 상주산

2025년 3월 31일상주산은 석모도 윗쪽에있는 264m의 낮은산이다.하지만 처음부터 정상까지 가파른 암릉으로 이루어져있어 조망이 좋고 재미있는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새넘어재 아랫쪽에 차를 주차시키고 강화해안길을 따라간다. 12시 30분상주산 정상이 보인다. 팬션을 지나고... 바닷길을 따라간다. 15분정도 걸으니 등산입구가 나온다. 진달래가 조금 피었다. 처음부터 가파른 길이다. 능선도착 쉼터 암릉길 시작 탁트인 조망 석모도에 이런 넓은평야가 있다니... 정상까지 가파른 길이다. 잘 따라오는 김여사 강화도 별립산 스릴김있는 등산로 교동대교 별립산과 고려산 석모대교 가파른 길 정상이 보인다. 정상 1시 35분1시간밖에 안걸리는 짧은 등산길이다. 교동도 강화도 별립산과 고려산 교동대교 사방이 탁트인 정상..

청계천 메이커 3대기

세운상가 일대에 세운전자박물관, 테크북라운지, 세운인라인지 등 다양한 거점공간이 생긴다. ‘세운전자박물관’은 세운메이커스 큐브 내에 위치해 있으며, 첫 번째 상설전시로 ‘청계천 메이커 삼대기(三代記)’를 마련했다. 삼대기(三代記)는 세운상가 일대의 인물과 전자기술을 구분한 것으로, 한국전쟁 전후 자생적으로 생겨난 청계천 전자상가(일명 장사동) 시절을 1세대로, 1967년 세운상가가 들어선 이후 전자제품의 활발한 거래와 자체 개발이 이루어진 시기를 2세대로, 3D 프린팅 등 새로운 기술과 콘셉트를 가진 기술자원들이 유입되는 시기(현재)를 3세대로 구분했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기술문화의 발전에 기틀을 닦은 세운상가와 청계천 일대의 기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세운전자박물관의 전시물 일부는 세운상가 일대 18..

선재도 목섬

목섬은 선재도 남쪽에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널 때 왼쪽에 보이는 동그란 섬으로 선재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목섬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영예롭게 1위를 차지한 섬이기도 하다. 목섬은 ‘모세의 기적’ 같은 바닷길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밀물 때는 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이지만, 썰물 때 물이 빠지면 섬으로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선재도 사람들은 하루 두 번 나타나는 이 길이 목덜미를 닮았다고 해서 ‘목떼미’라고 부른다. 1km 길이의 황금빛 모랫길은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이 아니라 걷기 편하다. 모랫길 양옆에는 탁 트인 갯벌이 펼쳐져 바다를 가로지르는 듯 생경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약 5,450㎡ 면적의 목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데에는 3..

자연,풍경,꽃 2025.04.02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2부

1층으로 이동하는 동선이다.벽에는 각 언어의 기원이 자세하게 소개된다. 한글은 아주 후기에 탄생한 언어임을 알수있다. 한글코너 문자가 문화가되는 과정 인쇄 문자가 심볼화되는 과정세계화에따른 소통이란면에서 이미지화가 재미있다. 매체 문자의 미래 위로 오르며 입구로 향한다. 1층 안내 쇼핑샵 전세계 문자에대하여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소개한 박물관이다.용산의 한글박물관과 더불어 소중한 문자 문화공간이다.단 규모가 너무 작은것 같아 아쉽다.  지금보다 2배는 되어야 제대로 소개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박물관,전시장 2025.03.31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1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문을 열었다. 세계문자박물관으로는 프랑스, 중국에 이어 세번째이고 본격적인 '세계문자'를 다루는 첫 박물관이다. 김주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문자인 한글을 가진 문자 선진국"이라며 "박물관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문자의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건립됐다"고 밝혔다. 국비 6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총면적 1만5650㎡ 규모로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 지상 1층에 기획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편의시설, 지상 2층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의 건축물은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을 갖고 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상설전시에서는 인류의 문자 역사를..

박물관,전시장 2025.03.31

재미있는 바위들이 많은 불곡산

2025년 3월 26일양주 불곡산은 2009년인가 다녀온적이 있다.낮지만 꽤 가파르고 까다로운 산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경치좋고 재미있는 바위들이 기억났다.양주시청에 차를 주차시키고 양주시의회 건물옆의 등산로로 들어섰다. 11시 30분. 산수유가 반겨준다.아직 개나리, 진달래는 이른감이있다. 초입은 산책하듯 시작이다. 진달래가 만개하면 멋진장소일듯하다. 정상 상봉과 그앞의 5보루가 나란히 보인다. 딱 한시간 오르니 쉼터가 나온다.오늘은 초여름 처럼 덥다. 물도 조금밖에 안가지고 왔는데... 이렇게 더울줄이야. 쉼터서 바라본 갈립산(천보산) 정상 쌍탑. 멋진 소나무 길 계속 오른다.  멋진 소나무길 나무다리가 나오는데, 다리아래쪽이 백화암이다.너무 가팔라서 백화암 갔다가 올라오는데 힘 다빠진 기억이있다.아..

오! 재미동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영화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충무로. 지금은 그 명성이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충무로는 대한민국 영화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다. 그런 충무로 전성시대의 추억을 느낄 수도 있고, 영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충무역 안에 있는 ‘오!재미동’이다. ‘오!재미동’의 정식 명칭은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이다. 서울시와 위탁계약으로 (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오!재미동’은 ▴다양한 서적과 DVD를 즐길 수 있는 '아카이브(Archive)',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갤러리(Gallery)', ▴단편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매달 다양한 영화로 찾아오는 극장 '오!재미동 시네마(oh!z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