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운상가 일대에 세운전자박물관, 테크북라운지, 세운인라인지 등 다양한 거점공간이 생긴다. ‘세운전자박물관’은 세운메이커스 큐브 내에 위치해 있으며, 첫 번째 상설전시로 ‘청계천 메이커 삼대기(三代記)’를 마련했다. 삼대기(三代記)는 세운상가 일대의 인물과 전자기술을 구분한 것으로, 한국전쟁 전후 자생적으로 생겨난 청계천 전자상가(일명 장사동) 시절을 1세대로, 1967년 세운상가가 들어선 이후 전자제품의 활발한 거래와 자체 개발이 이루어진 시기를 2세대로, 3D 프린팅 등 새로운 기술과 콘셉트를 가진 기술자원들이 유입되는 시기(현재)를 3세대로 구분했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기술문화의 발전에 기틀을 닦은 세운상가와 청계천 일대의 기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세운전자박물관의 전시물 일부는 세운상가 일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