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트 (Trick Art) 전

'트릭아트(TRICK ART)'는 극사실주의 작품 위에 투명도가 높은 특수 도료를 덧칠해 얇은 피막을 형성하여 빛의 굴절과 반사, 원근과 음영에 따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키는 새로운 미술 장르이다. 트롱프뢰유 기법을 응용한 새로운 트릭아트 작품을 중심으로, 극명한 묘사와 특수 도료를 통해 2차원의 틀을 벗어나 마치 벽을 뚫고 나온 것 같은 3차원의 살아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최초의 체험형 전시이다.

 

이 전시는 또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마음껏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미술관 체험을 통해 지금까지의 회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각각의 작품 속에 숨겨진 과학적, 심리적 트릭을 발견해 볼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전시는 입체로 감상하고 체험하는 회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무한 상상력을 개발하고 미술작품과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예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전시는 작품의 특징에 따라 명화 패러디관, 애니멀관, 아쿠아리움관 등 7개 테마로 기획된 트릭아트 작품들과 특별관으로 꾸며진 미디어아트, 착시조형, 아마존의 눈물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1전시실은 유럽 거장들의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2전시실과 3전시실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4전시실은 일상에 관한 작품들, 5전시실은 공룡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꾸며진다. 6전시실과 7전시실에서는 시각적 환영과 착시를 이용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별관으로 꾸며진 <아마존의 눈물>관에서는 아마존의 살아 숨쉬는 듯한 원시와 최대의 민물고기인 피라루크의 생동감 넘치는 유영을 비롯한 아마존의 야생을 3D감각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며, <미디어아트>관에 설치된 20여 점의 미디어 작품을 통해 가상현실과 리얼리티의 경계를 허무는 어뮤즈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0 MBC 트릭아트 특별전>은 연출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며 관람객의 연출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테마 공간이자,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기존의 수동적인 관람형태에서 벗어나 작품 속 인물과 함께 자신만의 특별한 체험을 만들어나가는 유쾌한 경험과 짜릿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2010 MBC 트릭아트 특별전>은 7개 테마로 기획된 트릭아트 작품들과 특별관으로 꾸며진 미디어아트, 착시조형, 아마존의 눈물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 제 1전시실 : 명화 패러디관 (Parody Zone)
• 제 2전시실 : 애니멀관 (Animal Zone)
• 제 3전시실 : 아쿠아리움관 (Aquarium Zone)
• 제 4전시실 : 리빙관 (Living Zone)
• 제 5전시실 : 쥐라기관 (Jurassic Zone)
• 제 6전시실 : 옵티컬관 (Optical Zone)
• 제 7전시실 : 일주젼관 (Illusion Zone)
• 미디어 아트 (Media Art) 특별관
• 착시조형물 특별관
• 아마존의 눈물 체험관   - 인터넷에서

 

일산 킨텍스는 집과 가까우므로 가본다

입장료 만 이천원인데 평일날 일찍인데도 사람이 믾았다

 

 

전시장 안내도인데 몰라도 된다

 

입체처럼 보이지만, 전부 평면작품이다

 

 

트릭아트는 간단하다.

다음과 같은 그림옆에 적당히 포즈를 취하면 된다

 

 

한가지 내가 아쉬웠던 점은 이것은 모델이 있어야했다.

그런데 나 혼자가다보니 할수없이 남들 포즈잡는데 실례를 무릅쓰고 카메라를 들이댔다. 모..이정도는 이해해 주지 않을까?

 

 

 

 

전부 평면작품이다. 그림자를 넣어 입체적으로 보일뿐이다.

 

 

 

 

 

아무데나 가서 적당히 옆에 있어주면 된다

 

 

 

 

 

 

 

바닥에 그린그림인데 입체처럼 보인다

 

 

 

 

 

 

 

 

거울방...마치 거울을 보는것 같다

 

 

 

칠판,지우개 분필...모두 가짜다

 

 

바닥에 엎드린것을 세운사진

 

 

 

 

진짜같죠?

 

 

 

 

 

11시쯤되자 어린이들이 엄청 들어온다

 

 

 

 

이쯤되면 사진은 거의 포기해야한다

 

 

 

 

 

 

 

점점 많아지는 관객들

 

여기 그림들은 모델이 없으면 아주 심심해진다

 

 

 

 

 

이것도 평면그림이다

 

 

 

 

 

 

이것은 안내 도우미양에게 모델해 달라고 부탁했다. 진작에 그럴걸...

 

 

꼭 입체처럼 보인다

 

 

착시조형물관이다

 

 

 

 

 

이렇게 한바퀴 돌아 보았다

 

트릭아트는 예술적인면 보다는 엔터테인먼트로서 인상이 깊다 

와서 즐길수 있는 대중예술로서 값어치는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