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조세 박물관

메탈 2010. 7. 12. 12:50

조세박물관에는 조세에 대한 기본개념과 함께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조세제도의 변천, 각 시대별 조세업무를 담당했던 기관과 세금의 종류를 요약하여 소개하고 있다.
당(唐)나라에서 완성되어 우리나라의 19세기 말까지 기본적인 조세수취방식이 되었던 조(租)․용(庸)․조(調)에 대한 상징 조형물과, 1933년 일본 동대사의 정창원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의 문서인 신라장적 영인본이 전시되어 있고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를 거쳐 국세청시대에 이르는 조세제도의 변천과정과 오늘날의 국세청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인터넷정보검색코너에서는 컴퓨터화면을 통하여 박물관을 다시 볼 수 있고, 조세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와 자료를 찾아 볼 수 있다. 박물관 관람 중 휴식공간으로 PDP 대형화면을 통해 교육용 만화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세금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방문 기념품과, 단체의 경우 기념사진을 제공한다. - 인터넷에서

 

http://nts.go.kr/museum/

 

조세 박물관은 종로구 국세청 1층에 있다

목은선생영당?  입구가 색달랐다

 

 

박물관 입구다

 

 

 

국세와 지방세, 세입과 세출

중고등학교때 다 배운것이지만, 기억도 안난다

 

 

세금이 사용되는곳을 알기쉽게 설명한다

 

 

〈세종실록〉 권32 신묘조(辛卯條)에 보면 "전(田)이 있으면 조(租)를, 신(身)이 있으면 역(役)을 징수하고 호(戶)단위로는 공물(貢物)을 징수하니 이것이 옛 조용조의 법에 부합하는 것이다"라고 하여 조선의 세법이 조용조체제를 통해 행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서의 조(租)는 세(稅) ·조세(租稅) ·공(貢) 등으로도 불렸고, 용(庸)은 역(役) ·잡역(雜役) ·요() ·요역(役) ·부(賦) ·공부(貢賦) ·포(布) 등으로, 조(調)는 공(貢) ·공부 등으로도 불리고, 서로 혼용되는 수도 있었다. 그 가운데 토지에 부과한 조(租)는 과세의 대상이 전결(田結)이어서 부과율이 일정하였으나, 역역의 용(庸)이나 호(戶) 대상의 조(調)는 실무관리들의 착취의 대상이 되어 세정 부패의 온상이 되었고, 납세자들을 가장 많이 괴롭혔다. 1608년(선조 41)부터 대동법(大同法)이 실시되면서부터 토산물로 바쳤던 조(調)의 부과대상이 전결로 바뀌고, 균역법(均役法)이 시행되면서 역역이나 포로 대납하였던 용도 그 일부가 조(租)로 편입되면서 세제는 단일화되어 갔다.- 백과사전

 

 

 

 

 

탁지부 건물이 한국은행과 같이 생겼는데...맞나?

 

 

당시의 세금징수 기관

 

 

 

마패와 팔역지

 

 

조선시대 호패

 

 

양전에 관한 디오라마

 

 

자문(尺文)

지방 관아에서 조세·부과금·수수료 등을 중앙관청에 바치고 교부받은 영수증. 현존하는 자문으로는 영덕현감(盈德縣監)으로 임명된 관원의 사령교지(辭令敎旨)에 시명지보(施命之寶)를 날인해 준 데 대한 수수료 20냥과 도부채(到付債;자문 발급 수수료) 5전을 관례에 따라 영수하였다는 내용의 문서인데 발급처는 상서원(尙瑞院)이다. 지방관으로 임명되면 중앙의 각 관부 및 그 관부의 서리(胥吏)와 하례(下隸)에게 여러 가지 수수료·부과금·행하(行下) 등을 내야 했는데 수수료·부과금을 납부할 때는 자문을 받았다. 현재 남아있는 자문은 별로 없으나, 당시의 관제 및 조세·재정제도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식민지시대의 수탈이 빠질순 없겠지

 

현대다

 

 

각종 증빙서류

 

어느 기증자가 30년동안 모아왔던 공무원시절 물품들

 

 

 

벽면에 사진으로 반든 국세청 심볼마크. 무척 컸다

 

여기는 기획전시실로서 조선시대의 사회제도와 관습을 살펴보는 `땅, 나눔과 소유'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조선시대 재산의 분배를 기록한 분재기, 토지매매문서인 토지매매명문 등 여러 고문서를 통해 조선시대 땅에 대한 상속과 증여, 매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아들과 딸에게 재산을 균등 배분한 사례와 재산에 얽힌 소송 이야기 등 당시 땅에 관한 다양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 인터넷에서

 

 

 

 

 

 

분재기를 통하여 조선시대 양반집안을 들여다 볼수있는 코너

 

 

 

 

기획전에는 신사임당의 어머니 용인 이씨가 작성한 이씨분재기(李氏分財記), 율곡 이이 선생의 남매가 작성한 분재기(栗谷先生男妹分財記), 소유한 땅에 대한 세금인 전세(田稅)의 면제를 기록한 면세성책(免稅成冊) 등도 전시된다.

 

마지막으로 참여코너

응답도 해보고, 체험도 해본다

 

 

 

 

 

 

연예인을 동원한 국세청 홍보위원이다

 

조세 박물관은 비교적 조세와 세금에 대하여 알기쉽게 설명한 박물관이다 

아마 저학년부터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든것 같은데, 어른이 보아도 조세의 역사등을 알기귑게 표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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