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1

메탈 2010. 7. 4. 18:30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나 개인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서대문구청)에서 직접 계획하고 만든 자연사박물관입니다.

 

http://sdm.naris.go.kr/

 

1층 인간과자연관 - 아름다운 서울, 자연과 인간의 조화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알아보고, 우리주변의 산과 강에서 살고 있는 동, 식물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2층 생명진화관 - 생명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생명의 다양성
최초의 생명체로부터 고생대의 삼엽층, 중생대의 공룡, 신생대의 인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변천해온 생명의 진화과정과 현재 지구상에 살고있는 다양한 생명체들을 볼 수 있습니다.

 

3층 지구환경관 - 아름다운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의 한반도 모습까지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으로 태양계의 행성들, 지진, 화산 등의 역동적인 지질현상, 동굴의 형성과정, 다양한 광물과 암석,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의 지질학적 특성에 대해 전시되어 있습니다. - 홈페이지에서

 

자연사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곳이 무척 많은데, 서대문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해 보았다

 

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끄럼틀이 있는데, 공룡모양이다

 

자연사 박물관 건물

 

공룡뼈의 모형

 

 

 

박물관 모형

 

 

 

1층 인간과 자연관이다

 

신음하는 자연

 

오염된 지구

 

 

한바퀴 둘러본다

인간과 자연 코너다

 

 

한국의 산림 생태계

 

식물에 대하여...

 

 

 

밖에는 야외수족관이다

 

2층으로 올라간다

 

 

2층 생명진화관이다

 

생명의 기원과 탄생

생명이 언제 어떻게 지구상에 나타났는가? 이것은 모두가 알고자 하는 수수께끼일 뿐만 아니라 철학이나 신학의 과제이기도 한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오늘날 생명의 기원에 관한 과학자들의 견해는 생물이 무생물에서 진화, 발전해 왔다는 것입니다. 40억 년 전 이미 지구상에는 바다와 대기가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무생물에서 생물이 진화되는 과정은 대략 그 무렵부터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생물학적 진화 가운데 비교적 그 역사가 잘 해명되어 있는 것은 6억 년 전 이후입니다. - 홈페이지에서

 

고생대 - 생명진화의 출발

약 30억 년 전의 초기 생물체는 간단한 세포로 이루어진 박테리아 같은 것이었습니다. 시아노박테리아라고 불리는 이 원시 남조류는 엽록소와 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동화해서 산소를 만드는 최초의 생물이었습니다. 이 남조류가 만든 산소가 바다 속을 채우게 되면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살던 생물체들은 환경에 적응하며 산소를 이용하는 다양한 생물들로 빠르게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고생대는 딱딱한 껍질을 갖는 삼엽충이 나타나는 캄브리아기를 시작으로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를 거쳐 페름기에 대량의 생물이 멸종을 하면서 끝나게 됩니다. - 홈페이지에서

 

 

 

 

 

각종 화석이 있었다

 

실러캔스와 어류

 

 

실러캔스는 지금으로부터 3억 7천 5백만 년 전인 고생대 데본기 후기에 지상에 나타났다가 중생대 백악기 후기인 8천만 년 전에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원시 물고기이다. 화석 실러캔스는 100여 년 전에 발견되어 지금까지 70종 정도가 알려져 있다. 이 생물이 고생물학적으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실러캔스는 해수와 기수(汽水) 양쪽에 서식하였으므로 고생대 데본기에 최초로 나타난 육상 동물인 양서류의 진화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러캔스가 1938년 말 남아프리카 공화국 해안에서 최초로 산채로 잡히면서 세계 고생물학계를 흥분시켰다.

 

이 실러캔스의 특징은 지느러미 자루가 사람의 팔뚝같이 생겼고 비늘도 다른 어류와 달리 커서 뼈처럼 보였으며 작은 가시같은 돌기로 덮여 있었다. 머리도 뼈로 된 갑옷 같았고 이빨이 있으며 지느러미를 포함해서 전신이 크고 단단한 뼈같은 비늘로 덮여서 화석으로 나타난 모습과 매우 흡사하였다. 현재까지 실러캔스는 남아프리카의 코모도 군도에서만 약 180여 마리가 잡혔고 다른 곳에서는 잡힌 기록이 없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에 의하면 실러캔스는 난태생으로 새끼들의 크기는 약 36 43cm 정도로 어미의 몸속에서 태어나서 열두 달 정도를 지낸 후에 나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도 코모도 공화국에서 기증한 실러캔스 표본 한 점이 63빌딩에 전시되어 있다.

 

 

중생대

 

 

 

공룡의 세계가 시작된다

 

중생대는 2억 4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시기로, 약 1억 8000만년간 지속되었습니다. 고생대 말에 출현한 원시적인 파충류는 중생대에 들어와서 급격히 분화, 발전했는데 특히 쥐라기(2억1천3백만∼1억4천4백만 년 전)에 폭발적으로 늘어나 육지에는 거대한 공룡, 바다에는 수장룡, 하늘에는 익룡이 번성하였습니다. 이 시대에는 해양 무척추동물인 암모나이트류도 번성하여 중생대를 암모나이트 시대, 파충류 또는 공룡시대라고도 합니다. - 홈페이지에서

 

스테고 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트로오돈

 

 

신생대다

신생대는 6500만 년 전부터 현세에 이르는 지질시대의 마지막 시기로서 포유류의 시대라할 수 있습니다.
중생대의 육지와 바다 및 공중을 지배한 공룡·어룡 ·익룡은 백악기 말에 절멸되어 신생대 초기 생태계에 큰 공백이 생긴 뒤, 포유류는 이를 이용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하였습니다. 말, 코끼리, 코뿔소 등의 선조가 발전하였으며, 원시식충류로부터 진화된 영장류에서 인류가 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포유류 외에 조류, 경골어류 등이 본대에서 번성하였으며 식물에서는 속씨식물 등이 뚜렷한 번성을 하였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포유류와 고래

 

 

영장류가 나타난 시기는 약 7천만 년 전이며 동물분류학상 척색동물, 포유강, 영장목, 사람과에 속합니다. 영장목에는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등이 있는데 사람이 이들과 가장 다른 점은 뇌가 발달하였고 털이 없으며 엄지손가락이 다른 손가락과 마주할 수 있어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오래된 인류의 직계조상인 호모 하빌리스의 모형부터 호모 사피엔스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인류의 진화단계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그리고 각종 포유류

포유류는 몸이 털로 덮여 있으며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 키웁니다. 항온동물로 적응력이 뛰어난 포유류는 특수하게 분화된 이빨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먹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북극곰, 시베리아호랑이 등의 육식 포유류와 비버, 임팔라영양을 포함한 채식 포유류 등 다양한 포유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조류로 넘어가고...

조류의 가장 큰 특징은 깃털이 있는 날개가 있는 것입니다. 깃털과 날개는 비행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몸을 유선형으로 만들고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도 합니다. 또한 가슴뼈에서 튀어나온 용골돌기에 비행 근육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조류는 날 수 있도록 뼈 속이 비어있고 가벼운 부리를 가지는 등 몸의 형태가 비행에 알맞게 변화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새들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새들을 살펴봅시다. - 홈페이지

 

 

다음은 곤충과 양서,파충류

 

양서류는 최초로 육지에서 살기 시작한 척추동물로 주위 온도에 따라 몸의 온도가 변하는 변온동물입니다. 대부분 유생 시기에는 물 속에서 살고 성체가 되면 땅위에 삽니다. 도롱뇽, 개구리, 두꺼비 등이 이에 속합니다. 파충류는 양서류에서 진화한 동물로 육상에 완전히 적응하여 몸이 딱딱한 비늘이나 판으로 덮여 있고 알도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북, 악어, 뱀, 도마뱀이 파충류에 속합니다. 양서류 디오라마에 있는 7종의 양서류를 찾아보고 우리나라 멸종위기동식물에 속하는 남생이를 비롯한 다양한 파충류를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곤충의 다양성

곤충은 전 세계에 알려진 생물종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다양하게 분화된 동물로 게, 새우, 거미, 전갈 등과 같이 여러 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절지동물입니다. 몸은 머리, 가슴, 배의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 쌍의 더듬이, 두 쌍의 날개, 세 쌍의 다리가 있습니다. 나비, 사슴벌레, 하늘소, 파리, 잠자리, 메뚜기, 벌 등 대표적인 곤충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수중생명체

연골어류에 속하는 다양한 종류의 상어와 우리나라 근처의 바다에 서식하는 여러 물고기를 수심에 따라 전시하여 어류의 특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드러운 몸을 보호하려 단단하고 다양한 껍질을 가지고 있는 연체류, 딱딱한 외골격을 가진 갑각류, 방사대칭의 몸구조를 가진 극피류 등도 어류와 함께 수중 생명의 다양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 홈페이지

 

 

 

 

 

 

 

 

 

사라져가는 생물들

생태계의 균형은 각 생명체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인간의 간섭 없이 살아갈 때 유지됩니다. 그 균형이 깨어지면 자연의 한 구성요소인 인간 역시 삶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고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에서 갈수록 보기 어려운 호랑이, 장수하늘소, 구렁이, 독수리, 매화마름, 수달 등을 패널과 영상자료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인간의 무분별한 활동이 얼마나 많은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살 수 있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홈페이지

 

한바퀴 도니 입구다

 

3층으로 올라간다

 

1층에는 아이들이 견학을 많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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