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성(山城),읍성(邑城)

안산 별망성 (別望城)

메탈 2008. 6. 23. 14:37

종    목 : 시도기념물 제73호 (안산시) 
명    칭 : 별망성지(別望城址)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일원 
지 정 일 : 1979.09.03 
소 재 지 : 경기 안산시  초지동 656(공원)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국유
관 리 자 : 안산시
상 세 문 의 : 경기도 안산시 문화체육과 031-481-2796


조선 초기 남양만을 거쳐 해안으로 침입하는 왜적을 막기 위하여 바닷가에 있는 두 곳의 얕은 산봉우리를 서로 연결하여 돌로 쌓아 만든 해안산성이다.

왜구의 침입이 잦은 해안 지역에 만호부가 설치되었다는 기록과 연관하여, 이곳에 수군 만호영이 있었으나 갯벌이 밀려 배의 출입이 어려워지자 인천의 영종포로 영을 옮겼다가, 바다가 다시 깊어져 배의 출입이 가능해지자 다시 군영을 두었다는 기록이 있다.

성의 크기는 둘레 1040m, 높이 1.2∼2.1m라는 옛기록이 있지만, 한국전쟁 때 대부분 파괴되었던 것을 1988년 복원하였다. 현재 크기는 길이 225m, 높이 1.45m이다. 성벽의 바깥은 돌을 수직에 가깝도록 쌓았고 안쪽은 완만하게 흙을 다져 놓은 상태이다. 평지 쪽에는 군영지로 보이는 터가 남아 있으며, 성 가운데에서 청자와 도자기 조각들이 출토되었다.

이 성의 이웃에는 목내리산성, 군자산성이 있어 함께 남양만을 방어하는 서해안의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니 금방이다.

계단이 두갈래로 있는데 한쪽은 성 끝부분으로 오르고, 내가 오른계단은 이처럼 중간부분에 이른다.

 

왼쪽방향이고..

 

오른쪽 방향이다.

 

오른쪽으로 가본다.

치성이다.

 

치성을 지나 얕은언덕을 지나니...성곽끝이다.

200여미터밖에 안되는 작은 성곽이다.

 

밑으로 내려가보니 일반돌로 만들어져있었다.

 

다시 오던길로 간다.

내탁법으로 만들어진것이  잘 보인다.

 

아까 그 치성이고...

 

저 밑에 치성이 하나 더 있다.

 

다시 밑으로 내려가 본다.

 

치성으로 향한 성곽.

 

오던 방향이고....

 

 

치성에 올라 바라본 성곽이다.

 

끝부분이다.

 

치성에서 방향이 꺾였다.

 

자그마한 성곽이다.

6.25때 거의 다부셔졌다니...이나마 복원해놓은것도 다행이라며...계단을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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