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사적 제403호
명 칭 : 포천반월성지(抱川半月城址)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 116,305㎡
지 정 일 : 1998.02.20
소 재 지 :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산5-1외
시 대 : 고구려
소 유 자 : 국유,공유,사유
관 리 자 : 포천시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산성이 있는 자리로 길이는 1,080m이다. 산성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가 쌓았다고 전해지나, 조사결과 고구려 때 쌓은 성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러 책에 고성(古城), 산성, 반월산성 등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대동지지』를 통하여 광해군 10년(1618)에 고쳐 쌓고, 인조 1년(1623)부터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연려실기술』, 『포천군읍지』, 『견성지』에서도 돌로 쌓았다는 기록과 함께 여러 가지 당시 성에 관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성의 옛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시설물로는 남쪽과 북쪽의 문터, 성벽 바깥쪽에 사각형 모양으로 덧붙여 만든 치성 4개소, 건물터 6곳, 배수시설이었던 수구터, 장수의 지휘대였던 장대터, 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해 세웠던 망대터 등이 있다.
옛지도에서 나타난 반월성.
스카이뷰
다행히 성곽근처까지 차가 올라갈수 있었다. 바로 성곽이 보인다.
삼국시대 특징인 두터운 성곽이다. 근래 보수된 흔적이 역력하다.
원을 그리며 돌아간다.
치성이 보이고...
치성을 지나자, 반월성의 멋진 모습이다.
뒤돌아 본 모습이다.
동문이 보인다. 현문식이다.
동문뒤로 건물지다.
주춧돌만이 남아있었다.
동문을 나서서 성곽을 바라보았다.
성곽이 동문을지나 북쪽으로 올라간다.
수구(水口)인 모양이다.
다시 성곽을 따라간다.
뒤돌아 본 모습.
성곽이 이중으로 되어있는데, 아무 설명이 없어 알수가 없다.
지나온 성곽길이다.
여기부터는 보수가 안된부분이다.
옛 성곽이 그대로인데..아마 조선시대때 증축한것 같다. 오솔길을 따라간다.
간혹 근래에 보수한곳은 돌이 하얗다.
뒤돌아 보았다.
성곽이 길게 돌아간다. 북문이 보인다.
성벽의 너비를 잠작케 한다.
내려서보았다. 지나온 성곽이고...
가야할 방향이다.
다시 성곽위로 오른다.
지나온 성곽.
저 끝에 다시 치성이 보이고...
치성끝부분은 무너져있고, 그뒤로 남문이다.
남문.
치성을 보니 시대별로 차이가 난다.
이것을 보면 조선시대에 개축한것을 알수가있다.
이렇게 성곽이 끝난다.
차가있는곳으로 내려서며 약 30분간의 반월성 답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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